검은 사제들 500만 돌파 검은 사제들 500만 돌파 / 사진 = 한경DB·영화사 집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영화 '검은 사제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제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소담이 500원짜리 동전 두 개를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한 가운데, 지난 11월 진행한 한경닷컴과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박소담은 상대 배우 김윤석·강동원에 대해 "실제로 보니 더 놀라웠다"며 "처음에는 대선배님 두 분 사이에서 많이 걱정했다. 첫 리딩 때 매우 떨렸지만 오히려 '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 배우가 함께 술을 마셨다는 이야기에 '술을 잘 하는가'라고 물었더니 박소담은 "세명 다 술을 못하진 않는다. 내 주량은 소주 2병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박소담은 "손발도 묶여있고 눈동자와 고갯짓, 손목 움직임 밖에 할 수 없는 가운데서 에너지를 쏟아내려고 조절했다. 선배님들은 '니가 준비한 것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셨다"며 선배들에게 큰 도움을 받은 사실도 덧붙였다.

한편 3일 영화 '검은 사제들'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검은 사제들'이 개봉 29일째인 이날 오전 8시30분까지 관객 393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가 500만 2435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