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적인 골프성격 (THE SWASHBUCKLER)


이번 주는 두번째 성격으로 나타난 모험적인 골프성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험적인 성격적 특성(Swashbuckler)의 골프선수들은 멋지고 건드러짐으로 모든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골프 코스에서 모험을 즐기고 기회를 잡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성공할 가능성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만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공할 확률은 작지만, 모험적인 성격적 특성으로 그냥 한번 해보는 것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모험적인 성격적 특성의 골퍼들은 특정한 것을 따지지 않으며 저울질하지 않고, 가장 낮은 모험의 옵션을 택하지도 않으며, 그냥 한번 해보는 것으로 생각하여 가끔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모험적인 성격적 특성을 지닌 골퍼들은 천부적인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재능과 능력이 항상 더 많은 승리와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않음네도 불구하고, 이런 성격으로 인해 동전의 양면처럼,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고 있고, 이에 중간이라는 비기는 것은 없고, 단지 이기는 것과 지는 것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험적인 골퍼로서는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필 미켈슨(Phill Mickelson)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샷을 할 때 능력이나 성취를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대담하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특성이 있습니다. 골프를 할 때의 모든 샷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여자 프로 선수 중 모험적인 성격을 가진 골퍼는 김세영 선수를 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거둔 5승 모두 역전승으로 거둔 우승이기 때문입니다. 골프라는 운동에서 꼭 필요한 시점에 타수를 줄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골프를 이해하는 골퍼라면 누구나 압니다. 김세영 선수는 꼭 필요한 시점에 버디를 잡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국에서도 역전 우승한 경험을 다수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모험적인 골프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다음 10가지의 문제들을 푸시고 80점 이상이 나오면, 모험적인 골프성격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한번 해보자” 식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


2. 골프 코스에서 모험을 택하는 쪽을 좋아한다.


3. 생생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


4. 나 자신을 골프 장내와 장외에서 대단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긴다..


5. 같은 라이(lie)에서 다른 종류의 샷을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6. 어려운 샷을 시도하고 달성시키며 스릴을 즐긴다.


7. 최우선으로 골프 치는 것을 좋아한다.


8. 많은 모험과 도전의 코스를 즐긴다.


9. 나 혼자 즐기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골프하는 것을 즐긴다.


10. 골프 코스에서 게임 하는 것을 즐긴다.


모험적인 성격적 특성(Swashbuckler)이라면, 골프 코스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골프시합을 하나의 게임으로 보는 방법입니다. 골프게임의 목적과 의도는 뚜렷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인데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경기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험적인 성격을 활용하여 골프에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른 좋은 방법으로 샷의 종류를 달리해 보는 것입니다. 같은 스윙으로 여러 번 치는 것 대신에 다른 유형의 샷을 시도해보는 좋습니다. 골프 연습장에서 하이드로우, 하이페이드, 컷샷, 펀치 샷으로 똑같은 125 야드 지점을 타켓으로 하여 샷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린 주변에서 역시 다양한 샷을 해보는 것이 흥미와 재미를 이끌수 있는데 한번은 높게 치고, 다음은 범프앤런(bump-and-run)으로 치고, 그린에서 퍼팅을 하는 것 등을 이용해 보십시요. 각기 다른 유형들의 샷을 쳐보고 시도해봄으로써, 당신은 그 시합을 흥미롭게 유지시키며 지속적인 어려운 샷을 성공 시켰을 때 느낄 수 있는 스릴과 모험의 열망을 충족시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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