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는 알아서 누구나 잘하게 돼 있다?

입력 2012-10-22 18:09 수정 2012-10-23 10:52
“아이를 잘 낳고 싶습니다.
언제 낳으면 좋을지...“

초등학교 동창생끼리 결혼해 부부가 됐다.
남편은 판사.
아내는 의사.
공부 잘한 모범생끼리의 결합.
좋은 아이만 생겨나면 만사형통의 가정이라 할 만 하겠는데...

남편의 명은 계해(癸亥)년, 을축(乙丑)월, 을묘(乙卯)일, 병술(丙戌)시, 대운 5.
아내의 명은 계해(癸亥)년, 갑자(甲子)월, 정축(丁丑)일, 경술(庚戌)시, 대운 7.

아내는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상생으로 이어지는 주류무체(周流無體)형이다.
또 벽갑인정(劈甲引丁)지명이기도 하니 좋은명이다.
더욱이 17세이후 20년은 목화운이어서 인생의 황금기라 할 만하다.
다만 지지(地支)에 해.자.축.북방의 기운과 좌하(座下) 남편의 기운이 축(丑)으로 썩어 있음이 문제다.
남편과 자녀 때문에 속 썪을 수 있는 기운이 숨어 있는 것이다.

남편은 겨울 을목이 시(時)의 병술 때문에 살아나고 있다.
남편이 금기(金氣)가 전혀 없는데도 판사가 된 것은 태양의 기운, 즉 병화가 있는 때문이다.

이들 부부가 알아야 할 것은 의사는 환자의 아픔을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해서는 안되며, 판사는 죄인을 아프게 해 돈을 벌고자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돈을 벌고자 한다면 사업을 할 일이지 정의로움과 따뜻함으로 희생봉사에 뿌리를 둬야하는 의사나 법관을 하려 해서는 아니될 노릇인 게다.

<요즘 우리 세상이 공부 잘해서 국가고시 합격하면 그걸로 돈 벌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공무원 돼서는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편하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의식이 너무 강합니다.
근무시간중에 골프치는 공무원, 뇌물 못먹는 공무원이 바보로 인식되고, 쥐어짜고 이권에 개입해 뜯어먹는 공무원등 썩은 인간이 너무 많습니다.
인간의 본질을 망각한 행동을 함부로 하면서 어떻게 좋은 후손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부부의 태어난 시기가 모두 한 겨울이어서 화기(火氣)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이는 반드시 인(寅), 오(午)월생이어야 할 것이다.
뿌리있는 일.시(日.時)를 얻고 재성(財星)이 통문호(通門戶)해야하며 대운의 흐름이 좋아야 좋은 아이라 할 수 있다.
그래야 부모의 삶이 편안해진다.

아내의 집은 부자여서 병원을 차릴 생각이 있고 남편의 집은 가난하지만 교육자 집안이어서 대학교수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좋은 자녀를 얻게 되면 내가 낳은 자식이니 내마음대로, 욕심대로 키우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잘 키워서 사회의 유익한 일꾼으로 내놓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부모들이 잘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녀들이 알아서 잘 하게 돼 있는 것이 섹스다.

그렇기는 하나 좋은 자녀를 얻으려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랑 섹스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느냐는 무지무지하게 중요한 것이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명리학을 연구하여 명리학의 대가로 손꼽힌다. 무료신문 메트로와 포커스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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