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안에 나를 가두지 마십시오![체인지업마이라이프7]

입력 2006-07-28 09:17 수정 2006-10-10 11:57
칼럼니스트로부터...

비내리는 금요일입니다. 저는 水에 해당하는 기운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비오는 날은 유독 안그래도 물이 많은데 수분을 가득 머금어 축축 처지는 듯한 느낌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오는 큰 비는 정말 반갑지 않네요.

비 피해 없으신지요. 두루두루 평온한 날되시기 바랍니다.

어제 교통방송의 오디오칼럼과 같이 갑니다. 분기로 2주동안 방송되는데 오늘이 엔딩이예요. 오늘 방송분은 내일 업데이트하지요! 충성!!!

- 충정로에서...전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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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 칼럼>

 

체인지업마이라이프 -

나이 안에 나를 가두지 마십시오!

 

>> 방송 듣기 (오디오칼럼)

 

우리는 평소에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내가 이 나이에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한 5년만 젊었더라면… 이제는 너무 늦었어."
“정말 그 때 결단을 내렸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은 틀렸어.”

우리들은 나 혹은 타인의 나이에 지나치게 민감합니다.


이 민감함은 스스로 새로운 것을 준비하거나 시도하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나이가 쉰이 넘은 나이가 아니라 이십대이거나 삼십대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나이가 40세라고 가정했을 때라도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추세로 보면 40은 인생의 반환점도 채 돌지 않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인생은 짧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인생은 무척 길기도 합니다.
세월의 길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인생은 짧기도,

또 길게도 느껴집니다.
인생의 시간을 길게 쓰려면 나이의 한계를 과감히 벗어버려야 하고,
또 순간순간 치열하게 자기 시간을 꾸려나갈 수 있다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혹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지만 나이 때문에 미룬다면

좀더 자신에게 신랄해지십시오.

자신의 게으름이나 우유부단함을 합리화하기 위해 ‘나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두뇌는 서른이 지나면서부터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에 바로 익숙해지는 사람과, 이전의 두뇌 사용법에서
벗어나지 못해 새로운 일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두뇌 능력 가운데 나이가 들수록
종합하는 기능이 예리해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야를 꾸준하게 갈고 닦아온 사람이라면

나이가 들어도 두뇌가 점점 밀도 높게 촘촘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이는 핑계대기 좋은 것일 변명거리일 뿐입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그런 자세로 치열하게 무엇인가를

갈고 닦으면서 인생을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은퇴의 나이는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은퇴 나이를 미리 정하지 말고

오늘도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 tbs 라디오 <박찬희의 생활경제> 20060727
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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