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를 향해 맹렬하게 열정을 불태우자!

입력 2006-01-23 08:15 수정 2006-01-23 08:22
칼럼니스트로부터...

굿모닝입니다~ 여기는 돈이 보이는 라디오 유원미디어 방송국입니다~ 매일 아침 3분 플래닝, 멋지게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되세요. 저는 지상파DMB라디오에서 월요일 코너 '자기경영노트'를 진행하고 있지요.
오늘도 활력하루! 멋진하루! 싱싱하루! 만드세요~
- 여의도에서...전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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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를 향해 맹렬하게 열정을 불태우자!

 

요즘은 빠르고 간편하고 간단한 것을 선호하는 세상이다. 나이가 젊을수록 느리고 복잡한 것을 못 견뎌한다. 그러나 우리 삶은 길다. 인생이 짧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지내놓고 돌아보니 짧게 느껴지는 것뿐이다. 단번에, 혹은 젊었을 때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다. 이미 젊을 때 차근차근 실력을 기르고 능력을 인정받아 나이 들어도 어디선가 필요로 하는 사람, 그때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더욱 행복한 세상이다. 이 세상의 행복한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눈을 멀리 두고 가야 할 길을 잘 그리면서 뚜벅뚜벅 걸어갈 뿐이다.


시대에 맞는 체질로 변모시킨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이 말은 예전의 우리들 삶의 변화주기가 다소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지금은 그 변화가 너무 심하고 다양해져서 계속 새로운 이슈가 제기되어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컴퓨터만 하더라도 십년 전쯤에는 CPU나 관련 소프트웨어의 변화가 느렸다고 할 수 있었으나, 몇 년 전부터는 6개월에서 1년 만에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였고, 현재는 몇 개월만에 경쟁적으로 새로운 것을 내놓고 있어서 컴퓨터를 새로 구입해도 금방 중고 사양이 되고 만다.

 

사람도 앞으로 그 사회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제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지금은 바로 그러한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사회의 변화방향에 맞추어 자신을 준비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자기가 맡은 일에 합당한 권한을 행사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자신감 있는 능력의 개발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목표를 정하고 각자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그 기회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야 결실을 거둘 수 있다.

 

긴 공부가 필요하다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하고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포기할 수 없다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 그러나 나의 체질을 점검하고 그러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역량과 체질을 만드는 일이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가겠다 하는 계획이 나름대로 있다. 그러나 살다보면 그 계획을 불가피하게 수정하거나 부분적으로 다시 세워야 하는 일에 직면할 수 있다. 처음은 곧은길이었지만 곧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끊어진 길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 발걸음이 닿아야 할 곳을 잘 보는 방법은 따로 있다.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시간을 조금 더 여유와 긴 안목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 발 앞서 생각하는 훈련을 한다

하버드 대학의 에드워드 밴필드 박사는 “연구 결과, 우리 사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람은 장기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줄 곳 생각해 왔으며, 이러한 긴 시간적 수평선 위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해온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미래를 내다보고 해야 할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끈기 있게 그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감으로써, 결국 미래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는 아무도 디지털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전부터 디지털 경제를 예견하고 그 거대한 산업변화에 맞는 사업을 준비하고 일구어왔다.

 

날마다 일상적인 업무와 구태의연한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부로부터 아무런 자극도 받지 않은 채, 드러난 현상에 대해 “왜?”라는 문제의식도 없이 그저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기가 속한 조직의 산업 트렌드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산업의 트렌드를 통하여서도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 발 앞선 의식구조로 사는 일은 때로 몽상가 취급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갖는 문제를 내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땐 이미 늦다. 앞서가는 사람이 이미 잡을 수 있는 기회는 다 잡은 것이며 여유 있는 생활을 선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직접적이고 간접적인 경험과 훈련을 통해서 그런 깊은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 자기 인생에 있어 큰 밑그림을 그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치열한 인생설계가 필요하다

당신은 아직 할 일도 많은데 벌써 경제수명에 대해 위기를 느끼지 않는가. 만일 그렇게 느낀다면 당신은 오히려 희망이 많은 사람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아무런 준비를 해놓지 않고도 열심히 일하기만 한다면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막연히 믿고 있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경제수명이야말로 치밀한 계획 아래 노력해서 늘려야 한다.

 

목표는 현재 자신이 하는 일 안에서만 좁게 잡기보다는 인생 전반에 걸친 큰 목표를 설정하고 그 다음 시기별 목표를 함께 세우면서 가야 한다. 늘 ‘목표를 이루어낸 나’를 이정표로 삼으며 한발씩 나아가야 한다. 하버드 대학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어떤 식으로 가지고 있는지를 연구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목표를 아예 가지고 있지 않았고, 15퍼센트는 목표를 가지고 있긴 했지만 머릿속에 있었고, 나머지 5퍼센트는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글로 적어서 가지고 있었다. 그 5퍼센트의 학생들이 이룬 성과를 보았더니 그들은 목표를 확실하게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이 5퍼센트가 이룬 것이 나머지 95퍼센트가 이룬 것보다 더 큰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스스로 엄격하게 자기 인생을 설계하지 않고 관리하지 않으면서 인생이 알아서 적당히 잘 굴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게으른 도둑의 간 큰 행동이다. 눈앞에 벌어지는 손익계산에서 눈을 돌려 자신의 미래를 거시적으로 보고 계획하자. 거기에 경제수명을 늘리는 방법이 들어 있다. 자신의 인생설계, 직업설계를 시작하자. 실패에 대한 변명을 앞서 준비하지 말고, 적당한 데서 접을 생각도 미리부터 하지 말고, 호되게 자신을 채찍질하자. 잘 준비한다고 적당히 피하고 모면할 대피소까지 미리 만드는 ‘여유’는 진짜 위기를 알리는 절박한 사이렌 소리를 못 듣게 만들지 모른다.

 

승부처를 향해 맹렬하게 열정을 불태우자. 그 치열한 현장마다 큼직하게 방점을 찍어두자. 성공 인생의 길이 만들어지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비록 그 길이 자주 변경되고 고쳐져서 다른 곳으로 잠시 돌아가야 하는 일이 생길지라도 결국 내가 원하는 삶을 가도록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것이다.

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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