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 정관사 THE


원어민들은 세상을 크게 있는 없는 으로 나누고, 그 것들을 다시 새로운 정보()정보로 나누어서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언어적 메커니즘으로 인해 관사라는 것의 존재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9번의 칼럼 연재를 통해 관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주로 있는 부정관사와 복수형혹은 없는 무관사에 중점을 두고 관사를 바라보았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정관사 ‘the’를 설명하기는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구석 구석 숨어있는 ‘the’를 한 곳에 모아서 확실히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정관사 ‘the’기본개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 정관사 는 셀 수 있는가 없는가 보다는 정보의 /에 집중해야 합니다


두번째, 이렇게 정보가 신/구로 구분된다는 것은 어떤 것을 다른 것들과 명확하게 구분해 줄 수가 있습니다


세번째, 이렇게 다른 것들과 구분해서 명확하게 해주는 것은 특별함을 강조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권위로 연결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위에 언급된 세가지 개념에서 우리는 the의 기본개념을 대표하는 단어들을 보았습니다


그 단어들은 바로, /, 명확, 특별함에서 확대된 권위 입니다.


우리는 이 3가지 단어를 사물을 바라볼 때마다, 떠오를 수 있도록 가슴에 새겨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물을 바라보고 영어를 공부해 나가면, 언젠가는 정관사, 더 나아가 관사 전체를 정복하실 수 있게 됩니다.


/


예문)


I took a picture.  The picture is so cool.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 찍은 사진을 언급할 때, 이것은 새로운 정보가 되겠지요.  그런데, 다시 그 사진을 언급하게 되면, 이 사진은 구정보가 됩니다. 그래서 The가 반드시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명확


우리는 앞에서관사와 이름을 공부할 때, 정관사 ‘the’를 붙여 줌으로써 불분명했던 선을 명확하게 해주는 ‘the’를 이미 확인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문장들이 있습니다.  다음 예문을 통해 확인해 보죠.


예문)


The answer to this question


The title of this book


The question that you asked


전치사구나 관계절의 의해서 이렇게 answer, title, question 뚜렷해지는 것이죠. 이럴 경우에도, The 붙여 줍니다.


특별함에서 비롯된 권위


예문)


The PGA Championship


The Masters Tournament,


The US Open


The British Open


위의 4대 메이저 골프대회에는 모두 the를 붙입니다. 이렇게 the를 붙이게 되면, 그 대회에 권위가 느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아무 경기나 시합에 ‘the’를 붙여 주기는 합니다.  누구나 권위를 가지고 싶겠죠? ^^


언어는 정보의 전달입니다.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 원어민들의 관점은 관사에 의해 정보의 정밀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영어에는 무작정 외우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관사는 다릅니다. 관사는 그 범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해를 통한 체화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사를 잡아야 영어(英魚)가 잡힌다.
기본개념을 미끼 삼아 낚아 올리는 영어의 손맛_JJ영어낚시


이재준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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