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대승불교와 소승불교의 두가지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이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대승불교이다.

오늘 대승 불교가 제시하는 6가지 통찰을 정리해서, 나와 같은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모든 실체가 공허하다.

-  이름과 모양은 본래 존재하지 않는다

-  중도란, 좋고/나쁨, 높고/낮음, 가고/옴, 태어나고/죽음이 없음을 아는 것이다

-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통찰이라 한다

-  만물은 이미 진리여서 경계없이 상호 공존한다

-  순간 순간의 모든 행동이 진리이며, 완벽하게 다른 중생, 존재와 연결된다

이상하게도, 대승불교의 6가지 통찰은 “루프양자중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카를로 로베리”의 말과 거의 동일하다. 그의 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Reality is not what it seems” 즉, 보이는 세상은 실제가 아니다.

세계는 매순간 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의 마음은 이것을 영사기처럼 돌리고 있다. 우리에게 발생하는 모든 것은 단지 순환하는 것일 뿐이고, 나타남과 사라짐이 없다. 이것은 우리 마음이 느끼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내 눈, 귀, 감각, 생각이 느끼는 것을 벗어나서 결국 모두가 하나이고 그 자체가 진리임을 느끼는 순간이 대승불교가 지향하는 것이다.

내 옆의 동료와 까다로운 상사, 나를 무시하는 부인, 지저분한 고객도 결국 모두가 하나인데, 나의 감각과 생각이 그들을 나와 분리시키고, 오해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글을 다 읽었다면, 잠시 숨을 고른 다음, 동료/상사/부인/고객이 결국 한 손의 손가락들에 해당함을 깨달아보자.  검지를 다치면 다른 손이 힘든 법이다. 가장 좋은 것은 모든 손이 같이 건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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