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이 공을 가격한 이후, 골프공에는 스핀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스핀의 종류는 수직으로 발생하는 스핀과 수평으로 발생하는 스핀이 동시에 발생하게 됩니다.

수평으로 발생하는 스핀은 사이드 스핀(Side Spin)이라고 하며, 훅이나 슬라이스가 발생하도록 만드는 스핀입니다. 수직으로 발생하는 스핀은 백스핀(Back Spin)과 탑스핀(Top Spin)으로 비거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드라이버 샷에서부터 퍼팅에 이르기가지 모든 샷에는 스핀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스핀은 골프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영향은 골프의 거리와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드라이버의 헤드에서 중앙(Sweet Spot)을 중심으로부터 스핀이 얼마만큼 발생하는지에 대해 연구된 결과 보면,  백스핀과 탑스핀이 다른게 발생하게 됩니다.

골프공이 클럽에 맞는 부분에 따라 스핀양이 달라지며, 클럽의 종류와 스윙을 하는 타입에 따라 스핀양은 달라집니다.

 

클럽헤드의 각각 다른 부분에 맞았을시에 스핀양이 달라진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클럽헤드의 밑부분에 맞게되면 백스핀이 증가하게 되며, 공이 하늘로 올라가면서 거리가 짧아지게 되는 경향이 생깁니다. 반대로 클럽헤드의 윗부분에 맞게되면 탑스핀이 증가하여 공이 급하게 꼬꾸라지는 현상을 발생하게 만듭니다.

어택앵글에 따라 스핀양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어택앵글(Attack Angle)에 따라서 스핀양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클럽헤드가 최저점으로 내려가면서 골프공을 맞출때와 최저점을 지나 올라가면서 맞게 되었을때의 스핀양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골프클럽이 최저점으로 가면서 공을 맞추게 되면, 어택앵클과 클럽의 로프트에 의해 공이 높게 뜨게 되고, 클럽의 밑부분에 맞게 되어 스핀양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적절한 스핀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윙을 살펴보고 클럽헤드의 이동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글을 읽는 골퍼들도 자신들의 스윙을 확인하시고, 스핀양을 조절할수 있는 실력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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