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의원, 안철수 교수, 문재인 이사장과 국민의 눈

입력 2012-01-05 10:49 수정 2012-01-09 13:57
“올해는 좀 더 시끌시끌 하겠습니다”
<그러게 말 일세.>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
<국가관과 도덕성은 기본 이겠고 국방, 경제, 교육에 탁월한 안목과 영도력이 있었으면 좋겠어>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등 지금 거론 되는 분들은 누가 대통령이 돼도 국가관과 도덕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 도둑질, 횡령과 같은 비리나 짜고 치는 고스톱 수준의 이중 인격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정치부 기자들은 『문재인』이라고들 한다는데...
국민들이 제대로 뽑았으면 좋으련만, 하여튼 국민의 눈, 국민의 의식 수준이 문제야>

“대통령이 혼자서는 다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사가 만사라고 했지. 사람을 잘 쓸 줄 알아야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어. 국무총리, 각 부처의 장관등을 쓰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 고향사람이나 쓰고 친인척쓰고, 신세 갚는다고 쓰고, 대통령은 그러면 안돼, 나라를 다스리려면 맡은 분야에서 1등 할만한 사람,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해야지. 야구나 축구의 감독을 보면 알 수 있지>

“이번에 박근혜대표는 잘 해 낼 수 있을까요? 비대위를 통해 한나라당 위기를 극복할 투수로 등장은 했는데...”
<위험한 승부를 택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 대통령으로 가는 길목의 최대 변수가 될 거라고 봐>

“국민들은 한나라당이건 민주통합당이건 불협화음이 높은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싸우고 시끄럽게 떠드는 것이 일상이다 할 정도니...”
<내가 제일이다. 나 아니면 없다는 식의 독단은 위험천만해서 쉽게 망가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홍준표 전대표가 비대위에 적합하지 않은 두 사람을 지적했고 한 사람은 거의 죄인 취급해서 흠집을 냈는데요”
<박대표의 포용력과 유연성이 문제가 된 대목일세, 얼음공주란 별명은 좋지 못해.
봄이 되면 얼음은 녹을 텐데...
날카롭고 표독한 인상을 풍기는 것 보다, 덕성스럽고 부드러운 쪽이 좋아.
겸손하게 해도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거든.
홍전대표도 그럴 필요가 없었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알만한 국민들은 다 알고 있어.
판단은 국민들이 하거든.
국민들이 멍청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이지.
같은편(한나라당)끼리 욕하고, 저주하고, 치고 밟고 싸우면 같은 편이라고 할 수 없지>

“한나라당은 깨질까요?”
<알 수 없지. 그렇지만 분위기는 난파선 같애.>
“야당이 몸 부풀리기를 먼저 했는데, 수권정당이 될까요?”
<여당이건 야당이건 당명 바꾼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인재영입, 정책변화와 같은 쪽에서 본질적 변화가 없으면 소용없어>
“이합집산, 오합지졸, 그나물에 그 밥이라는 얘긴가요?”
<당이 문제가 아니라 인물의 변화, 정치행태의 변화로 선진화를 꾀해야지.
데마고그(demagogue)적인 것은 좋지 못해.
『나는 서민을 이렇게 위합니다』를 말로만 하고 쇼를 통해 드러내는 것은 가식이야.>

그렇게 서민, 국민을 위할거면 자기 재산부터 내놔라. 이거군요“
<앞에서는 청렴결백 한 척 해도 옆구리 찔러가며 뒷돈 챙기는 정치가들, 공무원들 많아, 그래서 국민들로부터 욕먹는 거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정치가, 공무원들이 많이 나와야 나라가 잘 될텐데...”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명리학을 연구하여 명리학의 대가로 손꼽힌다. 무료신문 메트로와 포커스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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