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선물은?

입력 2011-10-25 10:22 수정 2011-10-25 10:22
 “글로벌 증시에 봄이 오는 걸까요? 그리스, 유럽, 어닝서프라이즈 등의 얘기가 요즘 증권가의 화두입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벌써부터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며 떠들고 있습니다.

 

<우하향 중인 차트가 우상향으로 돌아서고 120일 선을 돌파 해야 겠지요>

 

“미국 다우 지수는 우상향 분위기 입니다. 간밤에 120일 선을 돌파 했고요,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국가들의 차트도 60일선을 돌파하고 120일 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중국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중국만 거들고 나선다면 글로벌 증시에 웃음 꽃이 활짝 필겁니다. 지금은 무술(戊戌)월이고 다음 달은 기해(己亥)월 인데 모두 토기(土氣)가 좌지우지 하거든요. 토기는 중국을 상징 하니 아마도 빅 랠리의 서막은 중국의 행보에 따라 열릴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경자(庚子), 신축(辛丑)월로 이어지는데 금기(金氣)의 작용력이 강화 된다는 뜻이 있습니다. 금기의 나라는 미국 유럽이니 중국의 역할이 끝나고 미국ㆍ유럽의 역할이 중심에 있게 되겠지요>

 

“그럼 내년에는요”

<계묘(癸卯)월, 을사(乙巳)월을 잘 살펴야 하고 또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진년의 기운이 작용하면 엄청난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요즘은 자녀들에게 증권공부를 시키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모들의 앞선 생각이 자녀들을 앞서가게 한다.

학교 성적표에 매달아 놓고 안달하는 수준의, 보편 타당한, 그저그런 부모들과는 훗날 천양지차가 벌어 지리라.

 

있는 돈으로 유학보내놓고 저절로 성공하기를 기대하는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사춘기에 무엇을 배우고 무엇에 빠지리라는 것을 간과한 결과가 어떠할 것인지를 외면하고 산다.

 

대학만 해도 그렇다.

이제는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책 속에서 이론적으로 가르치는 것 보다 돈 버는 실체 속에서 『돈은 이렇게 번다』를 가르쳐야 할 것이다.

상경대학의 기존의 가르침보다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 나아가 파생상품 투자로 돈 버는 방법을 대학에서 가르 친다면 아마도 최고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돈 버는 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다.

자신들이 돈 못 버니 그저 한다는게 학교에 보내고 과외시키고 『공부하라』고 밖에 못 하는 것이다.

 

그럴바엔 차라리 고생이라도 실컷시켜 돈의 필요성, 배고픔, 세상살이가 힘들다는 것부터 가르치면 어떨까?

가정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 집이 있어서 따뜻하게 잠 잘 수 있는 고마움 조차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

손 만 벌리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듯 하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어떤 고마움이나 깨우침에 눈 뜰 수 있을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돈 자체를 물려주거나 공부에 매달아 놓거나 하는 것보다 돈을 잘 벌고 잘 쓰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키워 내는데 있다 할 것이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명리학을 연구하여 명리학의 대가로 손꼽힌다. 무료신문 메트로와 포커스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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