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은 안움직이는데 골프공 치기 어려우신가요? 쉽게 칠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간단합니다. 안 움직이는 공을 쉽게 치기 위해서는 스윙하는 몸에서 안움직이는 부분을 하나 만들면 됩니다. 그것을 스윙센터, 혹은 스윙의 중심이라고 말합니다.

골프 스윙은 타원이지만, 편의상 원이라고 설명하면, 골퍼들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원은 중심이 있게 마련이고, 스윙의 중심은 원의 중심이 됩니다. 따라서 스윙은 원의 중심을 기준으로 아크를 그리게 되죠.

 

만약, 중심이 이동하면 원의 아크도 이동하며, 일관성 있게 클럽페이스의 중앙으로 볼을 치는 것이 보다 더 어렵게 되겠죠.

거리가 짧은 샷일수록 스윙의 중심을 더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더 큰 파워를 추구할 때 추가적인 좌우 측면의 움직임은 허용되지만, 상하로 움직이거나 볼로부터 멀어지거나 또는 볼을 향해 움직이는 동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윙 중심은 몸통의 회전 중심 또는 팔 스윙의 중심을 말한다. 풀스윙을 할 때 백스윙의 목적은 하체를 고정하여 상체의 꼬임을 만드는 것인데요. 상체의 꼬임은 스윙 중심의 주위에서 이루어지며, 그 동작이 조절되면 균형과 일관성이 증가된다.

그럼 스윙의 중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몸통 정면 흉골의 윗부분과 몸통 뒷면 척추 위부분 간의 기준점이 됩니다. 쉽게 목과 가슴의 중간지점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러한 스윙의 회전 중심은 절대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한정된 점으로 인식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보면, 풀 웨지 또는 숏 아이언과 같은 짧은 샷을 할 때, 중심은 작은 양의 움직임을 보이거나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드라이버 샷을 할 때, 그것은 백스윙 시에 더 현저하게 오른쪽으로 이동했다가 다운스윙 시에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렇다면 스윙의 중심을 잡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심잡기 정도는 스윙 스타일이 얼마나 많이 측면으로 이동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스윙 중심은 왼쪽(목표를 향한), 오른쪽(목표에서 멀어지는), 아래쪽(볼을 향한), 위쪽(볼에서 멀어지는), 앞쪽(타깃 라인을 향한), 뒤쪽(목표 라인에서 멀어지는)과 같은 6가지 방향의 조합 형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3차원이라고 생각하셔야 되죠.

만약 스윙 중심이 어드레스 포지션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면, 일관성 있는 좋은 샷을 치기 위해서는 스윙 중심은 임팩트 시에 정확한 포지션으로 되돌아가야한다.

만약 백스윙 중에 골퍼가 자신의 스윙 중심을 목표를 향해 앞쪽으로 이동시킨다면(역 체중이동),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스윙 중심은 다운스윙 시에 뒤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스윙 중심이 위로 간다면, 아래로 이동해야 한다. 앞으로 이동한다면 뒤로 이동해야 한다. 스윙 중심이 원래의 위치에 가까운 곳으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면 스윙에서 어떤 기계적인 보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정한 클럽에 맞춰 상체의 적절한 앞쪽 경사를 유지하는 것은 일관성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거울이 있는 곳에서 쉽게 할수 있는 연습방법으로는 어드레스를 취하고 상태에서 포스트 잇을 자신의 스윙센터에 붙여놓으시고, 스윙을 해보세요. 목과 가슴의 중간부분이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움직여지는지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일관성 있는 스윙을 만들기 위해 스윙의 중심을 잡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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