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말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상처가 되는 말을 한 사람도 자신이 말을 심하게 했다는 것을 압니다.
심한 말을 한 다음에 네 유형이 있는 듯합니다.
하나는 그 자리에서 잘못을 빌며, 다시는 하지 않는 사람,
둘은 잘못을 빌지만 다음에 비슷한 잘못을 하는 사람,
셋은 잘못을 빌지 않고 마음 속 내내 기억하며 힘들어 하는 사람,
넷은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떤 유형이든 상처받은 사람은 힘듭니다.
바로 풀어버린 사람도 박힌 못을 뺀 판자에 남아있는 못자국처럼 흔적이 남아 있지요.
심한 말을 들은 사람들도 여러 유형의 반응을 보입니다.
가장 심한 경우는 잊지 않고 보복하는 사람입니다.
이 못지않게 나쁜 경우는 그 말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람을 피하거나 공격하는 사람입니다.
살다 보면 말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말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1) “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야”
2) “별 거 아니야”, “남들도 다하는 일이거든”, “신경 쓰지 마”
3) “그 까짓 것, 대충 해”
4) “나중에 해”, “언젠가 하겠지”
5) “너만 알고 있어”
6) “이거 공짜야, 마음대로 가져”
7) “이번 한번만 하고 다음부터는 절대 안 해”
8) “내가 다 알고 있어, 그냥 해”
9)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10) “나에게 피드백 할 생각은 하지 마”
이러한 말 이외에도 많은 말들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직장이 심한 폭언, 욕설, 앞뒤가 다른 말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후배들과 대화에서 상사에게서 상처를 받았다며 하소연하는 가장 많은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에 대한 험담 내지는 비교였습니다.
“A과장과 비교하면 너는 잘하고 있다”,
“A과장은 이런 장점이 있는데, 너에게는 이런 면이 부족하다” 등등
자신이 없는데, 상사가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타 팀원과의 대화에서 언급하는 경우 기분이 나쁘다고 합니다.
조직장 교육 시, 어느 직원 앞에서 자리에 없는 타 직원에 관해 그 어떠한 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조직장과 직원의 관계보다 직원 간의 관계가 더 열려 있고 편합니다.
듣는 직원도 속으로는 ‘나 없을 때 내 이야기하겠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경영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점은
‘9명의 친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명의 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입니다.
특히 말에 있어서는 비난과 부정, 욕설과 상처 되는 말은
스스로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중요합니다.
말에 의한 상처는 오래 가고, 용서받기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는 행운아이며, HR전문가입니다. 삼성/LG/ GS/KT&G에서 31년동안 HR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HR 담당자는 CEO를 보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사업과 연계하여 조직, 사람, 제도,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며 가치를 창출하여 회사가 지속성장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는 인사의 전략적 측면뿐 아니라 여러 상황 속에서 인사담당자뿐 아니라 경영자가 어떠한 판단과 실행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시사점을 던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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