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란 사람들이 목적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사람들이 목적하는 것 중에 누구나가 원하는 것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다. 왜 그럴까? 돈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인생의 전부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기업이나 개인이나 돈을 벌지 못하면 행복과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 따라서 돈을 죄악시하는 유교적 사고를 버리고, 열심히 돈을 벌어서 사람들이 목적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열심히 벌은 돈으로 베푸는 삶을 살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Active Income과 Passive Income이다. 노동의 댓가로 소득을 올려 돈을 버는 것을 Active Income이라 하고, 노동을 하지 않고도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 수익을 올리는 것을 Passive Income이라고 한다. 예를들어 부동산 임대소득, 예금 이자소득, 지적재산권 로얄티, 책 출판 인세, 주식투자 배당, 블로그, 유투브 등의 광고수입 등이 이에 해당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의 댓가로 버는 Active Income과 함께 이러한 Passive Income를 만들어야 한다. 직장인이나 사업가가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하면서 쉽게 할 수 있는 Passive Income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같은 재테크다.
그렇다면 주식,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고객의 욕구와 수요가 많은 상품이나 서비스가 매출이 잘되는 것처럼 주식,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원하는 욕구와 관련된 사업을 하면서 그 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회사 주식은 상승 가능성이 높다. 예를들어 건강, 환경, 편의, 안전 등은 누구나 중요시한다. 건강과 관련된 제약, 바이오 중에서 확실하게 기술력이 있는 회사 주식을 사면 된다. 최근 몇년간 제약주, 바이오주 등이 많이 오른 이유다. 환경 욕구와 관련하여 미래 수요가 크게 기대되는 전기차, 편의성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드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가진 회사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오르고 내림이 있겠지만 길게보면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다.
부동산도 고객 수요가 있는 곳에 투자가치가 있다. 우리나라 전체를 놓고 보면 서울 강남, 세종시, 제주도 등이 수요가 많은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곳에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밖에도 지역별로 보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또한 정부의 개발정책에 의해 갑자기 수요가 높아지는 지역도 투자가치가 높다.

특히, 중소기업은 상품이나 서비스 판매를 통해 Active Income를 가져가면서도 Passive Income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자사의 주식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써야하고, 공장 하나를 짓더라도 그 위치가 나중에 가격상승이 기대되는지, 사무실로 쓰기 위해 작은 건물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역시 투자가치가 있겠는지를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또한 공장을 짓거나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출을 받게 되는데, 이런 대출을 너무 두려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부채도 자산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다만 부채가 투자가 아닌 소비로 없어지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다.
예를들어 신용카드 사용은 투자가 아니고 소비로 없어지는 대출이다. 따라서 직장인이 신입사원 때부터 신용카드 사용을 습관화하면 결코 큰 돈을 벌 수 없다. 대출금을 투자로 사용하되, 지금처럼 낮은 은행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면 대출도 필요한 것이다. 다만 대출을 받아 현금화가 어려운 부동산을 사서 현금이 묶이는 경우에는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자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한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나종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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