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과학입니다.

입력 2011-11-09 12:00 수정 2011-11-08 00:59




Normal

0





0

2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MicrosoftInternetExplorer4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표준 표";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mso-style-noshow:yes;

mso-style-priority:99;

mso-style-qformat:yes;

mso-style-parent:"";

mso-padding-alt:0cm 5.4pt 0cm 5.4pt;

mso-para-margin:0cm;

mso-para-margin-bottom:.0001pt;

mso-pagination:widow-orphan;

font-size:10.0pt;

mso-bidi-font-size:11.0pt;

font-family:"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맑은 고딕";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

mso-fareast-theme-font:minor-fareast;

mso-hansi-font-family:"맑은 고딕";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

mso-bidi-theme-font:minor-bidi;

mso-font-kerning:1.0pt;}







지난 토요일엔 한 학회에서 “스마트미디어와

사용자”란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제 발표의 요지는 스마트미디어의

사용으로 사용자도 스마트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미디어

“과식”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스마트 미디어 자체는 우리에게 이롭지만, 지나치게 많이 이용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마치 너무

많이 먹어 비만에 걸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미디어 과식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마음챙김”을 소개했습니다. 마음챙김의 기본원리가 알아차림이기에, 현재 소비하는 미디어의 사용정도에 대해 알아차린다면, 미디어 과식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논문의 토론자로 나온 분이

“사회과학에서 명상을 다룬다는게 부적절하다”고 논평했습니다.




사회과학 논문인데 왜 자연과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느냐 인지, 아니면 다른 이야기인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전자의 취지로 말했다면

충분히 이해할만합니다. 1980년이후 명상에 대한 신경과학자들의 연구가 부쩍늘었으니까요.



최근 미국 위스콘신 대학 크리스토퍼 모이어의 연구도 그중 하나입니다.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15권에

”단기간 명상 훈련으로 유발된 전두엽 비대칭의 긍정 정서(Frontal

Electroencephalographic Asymmetry Associated With Positive Emotion Is Produced

by Very Brief Meditation Training)”란 제목으로 게재됐습니다.



15분간

일주일에 2-3번 명상 훈련(총 3시간15분에서 9시간 8분사이)을 4-8주간 한 다음 뇌파(EEG)를

측정한 결과, 긍정 감정 경험의 지표라 할 수 있는 우뇌 비대칭 활성화가 관측ㅤㄷㅙㅅ습니다. 참가자들에 제시한 지시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긴장을

풀고, 눈을 감으세요. 숨이 흐르는 코끝에 의식을 집중하세요. 만일 잡념이 떠오르면, 그 생각을 알아차리고, 놓아 보내세요. 자연스럽게 주의를 다시 숨으로 돌리세요(relax with your eyes

closed, and focus on the flow of your breath at the tip of your nose; if a

random thought arises, acknowledge the thought and then simply let it go by

gently bringing your attention back to the flow of your breath”



아래 표는 명상집단과 대조집단의 뇌파를 비교한 도표입니다. 위는 명상 훈련 전이고,아래는 명상 훈련 이후입니다. 명상 훈련한 사람들의 긍정성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단지 하루 15분 한달 만의 명상 훈련의 효과입니다.




명상은 과학입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미국 University of Alabama에서 박사 학위(커뮤니케이션 전공)를 받았습니다. 박사 논문 주제는 슬픔과 즐거움의 심리입니다. 주 연구 분야는 미디어 사용이 인지역량, 정신건강 및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38명 35%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72명 65%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