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주 반가운 분과 오랜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땅에 관한 한 수다 코드가 참 잘 맞는 몇 안되는 분 중 하나. 이분은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땅의 매력을 좀 압니다. 자신이 어릴적 아버지가 산 땅, 팔으라는 전화를 여러번 받아본 경험. 또한 사업하시는 분의 특성상 주위에 땅부자가 많거든요.

그리고 요즘 핫한 접경지역 땅 얘길 하다가 이분이 재밌는 얘길 들려주셨습니다. 이분과 아는 어떤 분이 10년도 훨씬 전, 경기도 연천에 있는 민통선과 머지않은 곳의 땅을 평당 18만원 정도에 사셨답니다. 당시 주위에서 비싸게 샀다고 그렇게나 말이 많았답니다. 실제로 이 땅은  한 때 평당 3만원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고 하구요그런데 요즘은? 매입한 가격의 2배 이상으로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땅주인되는 분은 2배를 줘도 팔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이 땅주인분은 비록 비싸게 샀지만 그래서 주위에서 엄청 타박을 받았지만 참고 기다린 덕분에 손해를 볼것이라는 많은 사람들과의 예상과 달리 이익을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렇습니다. 좀 냉정하지만 모든 일은 결과를 가지고 평가가 내려집니다. 그래서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 어느 아프리카 부족은 100% 비가 내리게하는 능력이 있다는 명예를 얻게 되었던게 아닐까 싶고요.

간절한 목표를 가지고 어떤 일을 시도하고 계신 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 한, 아직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될때까지 하겠다는 '근성', 그것만 있다면 어쩌면 세상에 못할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왠지 모르게 얼굴이 어두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마디만 해봐도 어둠의 기운이 막 뿜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땅투자에 있어서도 내가 사놓은 땅을 사고싶다고 연락이 오는 것, 혹은 내가 사놓은 땅 바로 앞이 개발된다는 것,혹은 내가 사놓은 땅보다 입지가 않좋은데도 비싼 가격으로 매물이 나오는 것, 이것만으로도 정말 기쁘고 감사할 일인데도 또 다른 걱정거리를 찾아내며 어둠의 기운을퍼뜨리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노력한 것에 비해 많은 것을 쉽게 얻으려는 '욕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사람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런 사람이 정말 잘 될거라는 예감이 드시나요?

이게 과연 될까? 안되면 어떡하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의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의 얼굴을 어둡게 만들고 우리의 말투를 기분나쁘게 만듭니다. 그리고 보는 사람마저도 어둡고 기분나쁘게 만듭니다. 지금 당장 1도 도움도 안되는 고민이며 걱정을 늘어놓을 시간에 이렇게 다짐해보세요.
될 때까지 하면 되지!

그리고 지금 당장 할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보세요. 좋은 기운이 당신을 채워줄 것입니다. 온 우주가 어떤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한 당신을 돕고싶어할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지도 못한 신기한 일들이 마구마구 일어날 것입니다. 적은 돈은 누구나 벌 수 있지만, 큰 돈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 결코 벌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꼭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죠. 걱정하고 고민한다고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이에, 당신이 정말 돈 벌 운명이라면, 그 기다림의 시간은 짧을수도 혹은 그럴 운명이 아니라면, 조금 많이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과로 승부하는 여러분의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박보혜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된 엄마' 저자
네이버 카페 '땅부자엄마연구소' 운영
부자엄마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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