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 조작과 범죄 여부에 대해 24일 조사를 착수했다.

이슈가 시장에 반영되며 비트코인은 8500달러부터 반등이 없는 가속 하락 추세를 형성했다. 현재의 가격대는 4월 12일 6800달러에서 8000달러까지 급상승한 캔들 하단까지 왔으며, 거래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7000~7200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7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량이 많아진다면 저항 매물대가 만들어지면서 7800달러까지 반등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번 주는 주요 포인트 지점으로, 7000~7200달러에서 상반기 비트코인 가격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금일 전체 거래량은 약 190억 달러로 집계됐다. 가격 하락이라는 부정적인 이슈로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하락한 가격대에 매수하고자 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거래량 급감 추세에서 반등해에 190억 달러를 형성한 것은 좋은 신호이며, 200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면 현재 하락 추세를 벗어날 수 있다.

암호화폐 전체의 시가총액은 현재 3300억 달러다. 지난 주에 3500억 달러를 이탈하게 된다면 패닉셀이 발생해 추가적인 하락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전체적인 시가총액은 이미 방향성을 잃어버려 자본금이 크게 이탈되고 다시 들어오는 추가 자본이 없는 상태로 시가총액 전체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수급에 기대어 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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