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천천히...

입력 2012-01-16 04:57 수정 2012-01-16 04:58

어떤 사람들은 성격이 급해서 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알약을 깨물어 먹는 사람을 본다.
그런데 알약을 깨물어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약사들이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알약이란 우리가 복용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해진 곳에서 약효가 발휘될 수 있도록 코팅 처리한 것도 있는데 이것을 깨물어 먹어버리면 약효가 처음엔 강하고 실제로 발휘되어야 하는 곳에서는 별로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끔 우리는 성급하게 일 처리 하다가 않한것 보다 못한 결과를 갖곤 한다. 이것은 천천히 해야 할 일에도 불구하고 너무 성급하게 처리하려는 급한 성격에 기인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아무리 요즘이 스피드 시대라고 하더라도 어떤 일이든 빨리 해약할 것과 천천히 해야 할 것이 있는데 무조건 빨리 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특히 말이 그렇다 천천히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 같다.

생각만 하지 말고 표현하라

누군가를 위해서 한송이 꽃을 준비해 화병에 꼿아 놓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 꽃을 보고 반응한 모습이 서로 달랐다.
어떤 사람은 보지 못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보긴 했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보고 난 다음 예쁘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만 한 사람,
또 어떤 사람은 예쁘다는 생각을 하고 누가 저 꽃을 꼿아 놨을까 궁금해 하고 물어보는 사람, 그리고 고맙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과 같이 생활하고 만나고 싶은가요?
아마도 확인하고 생각하고 표현해 주는 사람일 것이다.
요즘 보면 무척 바쁜 사람들이 많아서 봐도 생각하지 않고, 생각만하고 표현해 주지 않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지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표현해 주는 모습이 자꾸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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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현재의 안주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1994년부터 다니던 금융회사를 떠나면서...
2003년부터 컨설팅회사에 다니면서...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또 다른 꿈을 찾아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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