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자신을 깨워라

입력 2010-01-23 11:26 수정 2010-01-26 08:14
당신을 깨워라. 주변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잠들어 있는 자신을 일으켜라.
눈을 떠라. 감고 있는 자신을 돌아봐라. 그리고 세상을 향해 그 시선을 돌려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라.
백설공주가 잠에서 깨어난 것은 왕자의 키스였다. 왕자의 키스만이 공주를 깨울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을 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해야 한다. 즉, 자신을 세상으로 열게 하고,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열쇠를 발견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발견하라.
언젠가 강호동씨가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깨운 일화를 말했다. 눈을 뜨기도 어려운 아침에 강호동씨의 잠을 깨운것은 단순한 라면 냄새였다. 잘 끓여진 라면을 강호동씨 코 앞에 대고 자극하니 저절로 눈이 떠지더라는 얘기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이기기 어렵다.

가득 채우지 말고 늘 비운상태를 유지하라.
만약 당신이 가득 차 있다면 더 이상 채우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다. 차면 새로운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정도 비워있다면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잃어야 얻고, 비워야 채울 수 있는 법이다. 자신을 가득 채우지 말아라. 늘 비우라. 채우려고 노력하지만 지나간 것들은 버려라. 부족의 시대에는 채웠지만, 풍요의 시대에는 버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비워진 공간을 채우고, 자신을 깨우려면 자극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배우기다. 스스로 개선의지를 가져야 한다. 눈치보기를 버리고, 가득참을 버려야 한다. 또한 자신을 깨우기 위해서는 원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필요한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것을 필요로 해야 한다. 

어쩌면 우리들은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명예나 직위를 얻으려고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를 포기한 적은 없는가? 인생은 가능성으로 꽉 차있는데도 뭇 사람들이 인정하는 성공의 자리만 고집하지는 않았는가? 남이 인정하는 것보다 내 자신이 대단한 일을 했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그리고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다. 되고 싶은 모습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야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면서 이뤄지길 바란다면 욕심이다. 제대로 배워야 제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밥상에서 식사하려하지 말고, 스스로 밥상을 만들 준비를 하라. 배운다는 것은 인생에 유의미하다는 의미다. 이는 인생이라는 거대함 앞에서 자신을 깨우는 것, 여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배움은 스스로가 선생, 그리고 교수가 되서 자신을 가르치는 것이다. 일상과 업무 그리고 삶에서 성찰하고 자체 피드백을 실시하라.  내 학습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자신이다. 창의적이고 열정적 자신을 만들어라. 스스로 알아서 척척 해낼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자신을 깨워라.

※ <칼럼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새로운 칼럼을 무료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늘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현재의 안주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1994년부터 다니던 금융회사를 떠나면서...
2003년부터 컨설팅회사에 다니면서...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또 다른 꿈을 찾아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97명 36%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175명 64%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