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면서 읽기 좋은 책 - FREE(프리) 가격을 넘어 더 큰 자유를 꿈꾸다.

입력 2010-01-21 19:01 수정 2010-01-21 19:01


공짜라고 무시하지 마!!

 

‘공짜’라는 단어를 싫어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도 주위에 살펴보면 상당히 많은 공짜 제품, 서비스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짜들이 경제를 바꾸고 있다.

공짜는 새로운 무언가는 아니다. 하지만, 변화를 거듭하고 있고 그로인해 우리의 행동 및 경제적 이익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이 조금씩 변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책의 저자인 ‘크리스 앤더슨’은 (‘롱테일’이론의 창시자이자 그 연장선상에서 최근 ‘프리코노믹스(freeconomic; 공짜경제학)’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는 <와이어드 Wired>편집자) 공짜가 주는 장점과 단점을 단순 비교해 놓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의 흐름과 그 이유들에 대해서도 면밀히 분석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공짜가 아니면 구글도 없어!!

 

“구글이 공짜를 기본으로 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통해서 “공짜가 가장 큰 시장에 닿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다수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공짜는 시장에 유동성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그러한 유동성 증가로 시장이 보다 활성화 된다.”라고하면서 후발주자인 구글이 1위 기업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모두가 공짜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 모델로 진정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1위 기업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뉴스의 질을 약속할 수 없어, 특정 뉴스가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 아닌지 구글이 직접 알아봐야 한다. 그러므로 구글은 신문들이 명맥을 유지하길 바란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즉 공짜 비즈니스에 대한 비용과 위험부담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공짜에 대한 편견을 버려!!

 

그 외에도 ‘콘텐츠의 무료화가 발생하는 이유’라든 해적판의 경제적 효과인 ‘해적행위의 역설’등 공짜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또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해 언론인의 눈으로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로 음반과 영화시장처럼 불법 복제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것에 대해 공짜 비즈니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하는 지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살펴보고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보너스로 부록을 통해 공짜의 규칙, ‘프리미엄’ 전술, 50가지 공짜 비즈니스 모델들을 제시하고 있어 당장 적용해 볼 만한 아이디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저는 프리 출판기획자이면서 100여회가 넘는 도서세미나를 기획 및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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