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차별



기업들은 어떤 특정상황에서 생산비가 같은 경우에도 소비자에 따라 다른 가격을 부과하기도 한다. 이런 행위를 가격차별이라고 한다.

같은 영화 같은 좌석을 시간에 따라 할인하는 조조할인이나 잡지에 붙어 있는 다양한 할인권도 가격차별에 해당한다.

시간을 내어 정성껏 잡지에 붙은 할인권을 오리는 소비자는 지불용의가 낮은 한가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할인권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낮은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왜 이런 가격차별을 할까? 수요자들의 지불용의에 따라 다른 가격을 부과함으로써 단일 가격을 부과할 때 보다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소비자는 어떨까? 여러분들이 39강을 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바란다. 가격 차별을 통해 기업의 행동을 이해하면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철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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