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록 발라드

입력 2012-01-08 14:27 수정 2012-12-01 01:06



헤비메탈 그룹의 기타리스트는 무대 위에서 매우 바쁩니다. 기타 치랴 이곳저곳 왔다갔다 하랴. 피아노 치듯 연주하다가도 악기를 돌리고 밟는 등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폭발적으로 황홀한 사운드를 빚어내지요. 이런 밴드들은 보통 볼륨을 한껏 올려, 안 그래도 시끄러운 음악에 노이즈를 겁니다. ‘하드 록’이란 이름으로 출발했던 헤비 메탈. 1960년대 활발한 활동을 했던 지미 헨드릭스와 에릭 클랩튼 등을 원조라고 할 수 있겠지요.

눈길을 끄는 건 이들의 앨범엔 대부분 한 곡 정도의 발라드가 삽입돼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연주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듣는 이의 애간장을 녹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각별히 사랑하는데요. 우리 정서와 딱 맞아떨어지는 애조와 슬픔이 깃든 멜로디 때문이겠지요. 블랙 사바스의 ‘Changes’, 딥 퍼플의 ‘Soldier of Fortune’, 롤링 스톤스의 ‘As Tears Go By’ 등…. 록 발라드의 대표곡들을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22년 동안 편집부 기자와 종합편집부장ㆍ편집위원을 거쳐 2009년 계간 '시에' 시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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