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회하는 이유, 男女 이렇게 다르다

입력 2017-01-26 07:44 수정 2017-05-04 08:5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혼을 후회하는 이유에 대해 남녀가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19일~25일 전국의 재혼 희망 남녀 496명에게 전 배우자와 이혼을 후회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패배의식'을 꼽은 반면 여성은 '자녀'를 꼽았다.

남성이 '패배의식'이라고 답한 비중은 3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녀(26.6%)'와 '생활불편(22.6%)', '정서적 불안정(14.5%)'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35.1%가 '자녀'를 첫 번째로 꼽았고, 이어 '경제적 불안정(29.8%)', '패배의식(20.6%)', '정서적 불안정(7.6%)' 순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남성은 이혼을 하고나면 자책감으로 패배의식에 빠지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혼 후 통상적으로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은 본인의 이혼전력이 자녀의 결혼이나 향후 살아가는데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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