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만 되면 前 애인에게 연락하는 당신의 심리

입력 2016-10-31 10:29 수정 2016-11-04 09: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낙엽이 지고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면 과거 연인들의 연락이 잦아진다. 미혼들이 가을에 자주 떠올리는 과거 이성은 본인과 어떤 관계에 있었던 이성일까.

미혼들이 가을에 자주 떠올리는 과거 이성은 남성의 경우 ‘가장 열렬하게 사랑했던 과거 애인’이고, 여성은 ‘(당시에는) 진가를 몰라봤던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24일 ∼ 29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가을에 자주 떠오르는 이성은 본인과 어떤 관계에 있었던 이성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 4명 중 한명 꼴인 25.0%가 ‘가장 열렬하게 사랑했던 과거 애인’으로 답했고, 여성은 26.5%가 ‘(당시에는) 진가를 몰라봤던 남성’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내가 짝사랑한 여성’(22.8%) - ‘진가를 몰라봤던 여성’(20.1%) - ‘내가 찬 과거 애인’(16.4%)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내가 짝사랑한 남성’(24.3%) - ‘가장 열렬하게 사랑했던 과거 애인’(18.7%) - ‘나를 짝사랑한 남성’(16.4%) 등의 순이다.

관계자는  “남성은 열렬하게 사랑하다가 헤어지면 일종의 책임의식 등으로 오래 동안 기억한다”라며 “여성은 끊임없이 더 좋은 남성을 찾아 헤매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과거 인연 중 미쳐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고 흘려버렸던 남성을 아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418명 37%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713명 6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