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밝힌 '이직 제의 많이 받는 비결'

입력 2016-10-02 11:05 수정 2016-10-10 09:12


이직 제의를 받는 직장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034명을 대상으로 '이직 제의 경험'에 대해 조사했다. ‘이직 제의(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64.2%가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30대 직장인 중 66.6%로 가장 높았고, 40대 직장인 중에도 65.7%로 절반 이상에 달했다.

또 이력서를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관리하는지 여부와 현재의 근로의욕과 이직 제의 경험을 분석해봤다. 그 결과 평소 ‘성과가 발생할 때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한다’고 답한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아 본 경험자가 76.9%로 가장 많았다. ‘정기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 한다’는 직장인 중에는 69.6%, ‘가끔 이력서를 업데이트 한다’는 직장인 중에는 65.1%가 이직 제의를 받아봤다고 답해, 이력서 관리를 하는 직장인일수록 이직 제의를 받아 본 경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의 근로의욕에 따른 이직 제의 경험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더 높은 성과를 위해 일하는 근로의욕이 높은 직장인들 중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가 많았다.

조사 결과 '현재 근로의욕이 매우 높아 성과를 높여 회사에 더 많이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한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는 72.8%로 높았다. 이어 ‘현재 근로의욕은 보통으로 현재 상태 유지만 한다’는 직장인 중에는 62.4%가, ‘현재 근로의욕이 낮다’고 답한 직장인 중에는 55.5%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개인가치 향상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요즘은 스스로 일에 대한 동기부여나 성과관리에 적극적인 직장인들이 많은데, 이처럼 에너지 넘치는 인재들이 헤드헌팅 시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가상통화의 미래, 어떻게 생각하세요?

  • 현대판 튤립 투기이며 화폐로 인정받지 못할 것 713명 59%
  • 결제·지급 수단으로 인정받아 은행 대체할 것 493명 41%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