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수록 자주 가게 되는 '별천지'

입력 2016-06-20 10:09 수정 2016-06-20 10:09

/인포그래픽=대학내일20대연구소



청년 1인 가구 세대가 주 4~5회 편의점을 방문해 간식 식사 등을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주)케이티와 함께 대한민국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2535세대의 소비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한 ’2016 청년세대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 조사: 1인 가구의 민 낯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2535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이번 보고서는, ▶소비전반, ▶식료품, ▶생필품, ▶편의점 이용, ▶생활편의 O2O서비스, ▶문화/여가, ▶IT/통신 등 7개 분야의 소비패턴과 ▶주거환경, ▶가치관 등 2개 분야의 라이프스타일을 연령대와 가구 수 별로 나누어 비교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편의점에 대한 의존도는 다인 가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 주 구매처로 편의점을 선택한 비율은 20대 1인 가구(9.1%)와 30대 1인 가구(6.6%)가 20대 다인 가구(1.8%)와 30대 다인 가구(0.4%)를 훨씬 웃돌았다. 2535 1인 가구의 편의점 방문 빈도는 주 평균 4.5회로 2535 다인 가구의 평균 방문 빈도 3.6회보다 높았다. 하루 평균 1회 이상 방문 비율 또한 20대 1인 가구(28.6%)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 다인 가구(19.2%)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2535 세대가 지난 한 달 이내 편의점에서 구입했다고 응답한 제품군 비율은 음료수가 72.9%로 가장 많았고 컵라면과 같은 용기면(59%)과 스낵류(55.3%)가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48.%)이나 주먹밥(40.5%) 등 식료품이 가장 많이 구입한 제품군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청년 가구 층이 간단한 식사 해결 및 간식 구매를 위해 편의점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식료품 구입 상황 별 편의점 선호 비율에서 20대 1인 가구는 간식이 먹고 싶을 때 편의점을 선호(72.6%)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30대 1인 가구는 간편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62.7%)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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