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재미교포 이혼男과 결혼 속사정

입력 2016-04-20 11:52 수정 2016-04-20 11:53
김정은, 4월29일 결혼

"예비신랑, 취향 맞는 베스트 프렌드"

김정은 결혼 /사진=그라치아 제공



배우 김정은(40)이 오는 29일 결혼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김정은은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에서 웨딩드레스부터 화려한 원피스까지 소화하며 우아하면서 로맨틱한 예비 신부의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사랑에 빠진 신부답게 촬영 내내 연신 미소 지으며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어 현장에 있던 스텝들에게도 행복한 기운을 마구 전파 했다는 후문.

김정은은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랑에 대해  '베스트 프렌드'라고 설명했다.

그는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하는, 취향이 맞는 사람이죠. 이 세상 그 어떤 여자 친구보다 가까운 진짜 친구 같은 느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당초 재미교포인 예비신랑을 위하 한국과 미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스몰웨딩으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에대해 김정은은 "얼굴 한번 마주치지도 못한 채 누가 왔다 갔는지 모르는 결혼식은 하기 싫었다"라면서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준비했다. 청첩장 하나도 특별하게 만들어 정성스럽게 전달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김정은은 "드라마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것처럼, 실제도로 그런 경험들을 다 해보고 싶다. 드라마에서 한 번씩 맛봤던 것들이 현실로 다시 재현되는 느낌이다. 상상했던 것들이 실제가 되면서 엄청 감동스러울 것 같"라고 속내를 전했다.

앞서 김정은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자 예비 신랑에 대한 보도도 이어졌다. 재미교포 금융인으로 알려진 예비신랑은 서울 여의도의 모 금융투자사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김정은과 만나기 전 한 차례 이혼, 슬하에 초등학생 딸을 두고 있다.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정은은 '가문의 영광’(2002)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2007) 등 영화와 SBS ‘파리의 연인’(2004) 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종영된 '여자를 울려'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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