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 맘에 안들죠" 예원-이태임, 욕설논란 그 후

입력 2016-02-11 16:46 수정 2016-02-15 17:20
이태임 "예원에 전화해 술 사달라 했다"

이태임 예원 /한경DB



'욕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이태임이 예원과의 근황을 털어놨다.

11일 bnt는 이태임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태임은 당시 예원과의 '욕설 논란' 당시에 대해 "내 인생 두 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했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태임은 "논란 이후 연예계를 떠날까도 고민했으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예원과 동반 출연 제안을 받았던 예능프로그램 tvN 'SNL'에 대해 "예원씨의 정중한 거절로 무산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혼자라도 방송에 출연해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방송 후 예원씨에게 먼저 전화해 술 사달라고 했다. 다음에 함께 마시기로 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태임은 "내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큰 실망 안겨드린 만큼, 그 이상 노력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태임과 예원은 지난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서로에게 욕설한 것을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비난 여론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예원 이재훈과 '띠과외' 측에 공식 사과했고 방송에서 출연진은 하차했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가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사태는 반전됐다.  예원의 "언니, 저 맘에 안들죠?"라는 말은 피해자로 인식됐던 예원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 이후 이태임은 SBS '내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했고, 예원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강행했으나 논란 속에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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