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살던 혼혈꼬마, 연봉 10억 대박 비결은?

입력 2016-02-06 11:49 수정 2016-02-06 11:49
도끼, 연봉 10억 공개

"컨테이너 살면서도 꿈 찾아"

 

도끼 /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의 연봉이 공개됐다.

2005년 다이나믹듀오의 '서커스'의 피처링으로 데뷔한 도끼는 힙합신에서도 손꼽히는 자수성가형 뮤지션 중 하나다.

일리어네어의 수장이기도 한 그는 데뷔 후 지속적인 음반 활동으로 연봉 10억을 기록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내 노래 가사에 연봉이 디테일하게 다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끼는 "연봉이 10억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그걸 12분의 1하면 월수입은 약 8333만 원 정도다. 그런데 올해 좀 더 늘고 있다"고 자신의 수입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또 도끼는 "수입의 20~30%를 차에 쓴다. 좋아하기 때문에 투자한다"면서 "술, 담배 안 하고 커피도 안 마신다"고 자신만의 독특한 소비 습관을 털어놓기도 했다.

 

도끼가 소장하고 있는 고가의 아이템들 /도끼 인스타그램



도끼는 현재 여의도 29평 펜트하우스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바겐,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벤츠 등 10억원이 훌쩍 넘는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필리핀 혼혈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궁핍한 환경에서 자라왔다. 특히 기획사 빌딩에 붙어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2년간 라면을 주식으로 생활한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MBC '능력자들'에 출연한 도끼는 '인형뽑기 능력자'로 출연했다.

그는 “미국 가서 뽑기했는데 한정판 신발이었다”라면서 실력을 자랑했다. “아무도 못뽑을 줄 알고 기계를 설치한 거라서 위험했다. 흑인들이 몰려들어서 뽑아달라고 부탁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부처님 머리도 전 세계 돌아다니며 모은다. 40~50개 정도 된다”라고 이색 취미를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38명 35%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72명 65%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