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의 움직임으로 비거리를 늘린다

입력 2015-02-10 02:14 수정 2017-05-10 13:04


모든 운동을 하는데는 올바른 스텝이 중요하다.

권투선수들도 주먹을 뻗기 전에 다리를 움직이고 볼링이나 베드민턴, 탁구 등 많은 운동들은 발을 움직이며 하게 된다.

골프의 경우도 제자리에 서서 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발을 사용해야만 한다.


그러나 많은 골퍼들이 상체나 팔의 힘으로만 공을 치려고 한다.

그 이유는 클럽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그 손으로 강하게 치려고 하는데서 비롯된다.

그러나 그런 동작은 자신이 보낼 수 있는 비거리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상체 위주의 스윙을 하게 되므로 쉽게 힘을 뺄수가 없게 된다.


며칠전에도 레슨을 받으러 오신 분중에 스윙템포가 엄청 빠르고 힘이 쉽게 빠지지를 않는 분이 있었는데 그 분에게 발로 공을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보라고 권했더니 금방 상체의 힘이 빠지며 너무 쉽게 쳐진다고 했다.


올바른 발바닥의 움직임 즉 발바닥의 무게 중심이 어떻게 움직여지는지를 알게 되면 좀더 정확한 스윙을 하게 될 것이다.

양발을 편하게 벌리고 선 뒤 상체를 오른쪽으로 우향우 하듯이 한다.

그러면 오른발은 뒤꿈치 쪽으로 중심이 가게 되고 왼발은 살짝 앞꿈치쪽으로 체중이 옮겨지게 된다.

그리고 다운스윙때에는 왼쪽으로 좌향좌를 하면 우향우를 했던 것과는 반대로 왼발 중심과 앞쪽으로 체중이 많이 옮겨지고 오른발은 앞꿈치 쪽으로 옮겨진다.

이 동작은 임팩트가 지나고 팔로우스루 동작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피니쉬 동작으로 갈때에는 왼발 뒤쪽으로 체중이 넘어가고 오른발은 발톱으로만 서고 오른발등이 지면을 바라보는 느낌이 되어야 한다.


이런 발바닥의 움직임은 집에서도 클럽없이 간단하게 연습을 할 수가 있으므로 봄철 라운드를 대비해서 연습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다.

연습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발바닥의 움직임을 느끼는 것이지 상체까지 오른쪽과 왼쪽으로 흔들면서 하지는 말아야 한다.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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