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만에 머리얹기 1일차 - 퍼팅2(거리맞추기)

입력 2013-02-05 23:50 수정 2017-05-10 13:05
그 동안 쥬니어와 일본으로 훈련을 다녀오느라 칼럼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퍼팅 1일차에는 퍼팅의 원리와 자세에 대해서 레슨을 해드렸지요.
퍼팅이 중요하다보니 두번에 나눠서 레슨을 해드리는데 이번에는 퍼팅거리 맞추기와 퍼터의 무게를 느끼면서 스트록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처음에 퍼팅레슨을 해드리면 어렵게 느끼시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연습을 하지 않으면 공만 보내려고 하는 동작이 나오고 퍼팅은 다른 스윙과 별개라고 생각들을 하시게 되지요.

퍼팅스트록이 좋은 골퍼는 어프로치나 다른 스윙도 따라서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레슨을 잘 따라서 해보시고 드라이버나 어프로치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퍼터는 어느 정도의 힘으로 잡아야 하는 것인가?
퍼터의 헤드 무게를 느끼려면 너무 강하게 잡으면 무게를 느끼지 못합니다.
오른손의 두 손가락으로만 그립을 잡아보세요.
그러면 헤드의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실 겁니다.

그리고나서 오른손으로만 퍼터를 잡고 스트록을 연습해보세요.


퍼터의 헤드무게감이 많이 느껴지실수 있을 겁니다.

그 다음 두 손으로 그립을 한 뒤 스트록을 해보세요.

다음은 거리맞추는 연습입니다.

1일차에서는 퍼팅의 방향을 맞추는 레슨이었고 이번은 퍼팅의 거리감을 맞추는 레슨이지요.

대부분 라운드에서 그린의 라인은 열심히 쳐다보고 공을 라인에 맞춰서 놓지만 거리가 턱없이 짧게 간다던지 너무 멀리 가는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바로 3퍼팅, 4퍼팅의 지름길이지요.

방향은 조금 틀리나 거리감이 맞으면 2퍼팅으로도 홀아웃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거리감에 대한 감각이 없지요.
그래서 백스윙을 얼만큼 하면 몇미터가 간다던지 하는 방법으로들 많이 하시는데 백스윙의 크기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힘이 많이 들어가서 스트록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적 구슬치기를 했던 경험을 떠올려보지요.
그때 누군가가 백스윙을 어느 정도로 해야만 구슬을 맞출수 있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스스로 몇번씩이나 구슬을 맞추는 동작을 하면서 자주 구슬치기를 한 친구들이 더 많이 따갔을 겁니다.

퍼팅의 거리감도 마찬가지입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자신만의 감각을 끌어올리고 그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히 연습을 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한 가지 방법은 목표방향을 쳐다보고 퍼팅을 하는 방법입니다.
목표지점으로 고개를 돌린 뒤 눈으로 그 지점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퍼팅을 하는 것입니다.
헤드업을 먼저 해놓고 퍼팅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거리감의 느낌을 찾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목표지점끼지 스트록을 한 뒤 공이 굴러가는 시간을 체크해 보세요.
퍼팅을 한 뒤 공이 몇초만에 목표지점에 도달하는지를 재보고 퍼팅을 한 뒤 그 시간만큼 퍼팅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차츰 홀에까지 공이 굴러가는 모습을 상상을 하면서 퍼팅을 하신다면 거의 퍼팅의 고수가 되실겁니다.

마지막 방법은 홀로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공을 세워 놓은 뒤 홀에서 가까운 공부터 홀아웃을 시키는 것입니다.
홀주위에 1미터의 원을 가상으로 그린 뒤 퍼팅한 공들이 그 원안에 머무르도록 하는 것인데 만약 중간에 그 원에 못미치거나 지나간다면 처음부터 다시 연습을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까지는 퍼팅의 기본적인 레슨을 해드렸습니다.
아무리 좋은 레슨도 본인이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지요.

다음날 부터는 퍼팅스트록을 이용한 어프로치에 대해서 레슨해 드리겠습니다.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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