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월O일/ 공이 날아가는 9가지 비밀(3) - 왼쪽으로 날아가다 휘는 구질

입력 2012-02-27 18:23 수정 2017-05-10 13:06

이번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이 하는 동작중에 엎어친다는 동작에서 생기기 쉬운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일명 관광볼이라고도 하는데 왼쪽으로 날아가다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휘는 구질이 있다.


또는 왼쪽으로 출발해서 가다가 급격하게 더 왼쪽으로 휘면서 공이 뚝 떨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왼쪽으로 공이 똑바로 나가서 막창이라고 하는 OB말뚝을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있다.


위의 세가지의 상황은 전부 공이 왼쪽으로 출발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공이 왼쪽으로 출발하는 원인은 스윙궤도가 OUT-IN의 궤도로 형성 되기 때문이다.


아웃-인의 궤도는 다운스윙을 시작할때 오른어깨가 먼저 공쪽으로 나오면서 생기기도 하고 백스윙탑에서부터 공을 치려고 오른팔이 먼저 펴지면서 내려오는데 원인이 있다.


그리고 다운스윙을 하면서 오른발이 지나치게 먼저 떨어지게 되도 어깨가 일찍 열리면서 공은 왼쪽으로 갈 수 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운스윙이란 말의 뜻을 이해해야 한다.


"다운스윙"이란 말 그대로 "Down"의 뜻이다.
백스윙탑에서 클럽을 그대로 밑으로 내리라는 것이다.


아웃-인의 궤도와 같이 앞으로 내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밑으로 수직으로 내리라는 것이다.


그렇게 클럽을 바로 밑으로 내리게 되면 오른팔꿈치가 수직으로 내려오게 된다.


다운스윙을 시작할때 우선 제일 먼저 해야할 동작은 왼발바닥에 체중이 옮겨지는 것이다.


이때 백스윙 상태에 있는 왼어깨는 그대로 둔다는 느낌으로 하고 왼발바닥으로 체중을 옮기면서 클럽은 다운스윙을 시작한다면 올바른 스윙궤도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공이 왼쪽으로 가다가 더 왼쪽으로 휜다던지 오른쪽으로 휘는 것은 클럽이 임팩트 순간 열리거나 닫혀서 맞기 때문이다.


또 공이 날아가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은 클럽이 임팩트 순간 덮여서 맞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그립을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오른손의 그립이 너무 강하게 잡고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오른 손바닥이 위를 향한다면 그립을 잡을때 오른손바닥은 목표방향으로 향하면서 들어가도록 조정해 보자.


그래서 엄지와 검지의 홈이 만들어지는 선이 자신의 오른어깨를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이렇게 그립을 하게 되면 오른손의 힘이 빠지게 되는 것이 옳바로 잡은 것이니 불안해 하지 말자.


공이 왼쪽으로 더 휜다면 클럽이 일찍 닫힌 것이므로 왼팔로 스윙을 한다는 느낌으로 하는게 좋고 그립의 끝을 목표방향으로 좀 더 끌고 와서 던져준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공이 오른쪽으로 휜다면 클럽의 로테이션이 되지 않는 것이므로 클럽의 토우쪽으로 공을 친다는 느낌으로 하고 왼손등이 공을 친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김덕환골프아카데미 원장 / 빅야드 프로골프단 단장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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