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월O일/ 이쁜스윙보다 공을 치는 스윙

입력 2011-03-04 18:23 수정 2017-05-10 13:06

과거 몇 년전에도 한 젊은 여성이 프로선수가 꿈이고 2년간 레슨을 받고 있다고 하며 저에게 찾아와서 스윙을 점검해 달라고 한 적이 있었어요.
스윙은 예쁘게 하는데 문제는 거리가 안난다는 겁니다.


테이크백과 백스윙 그리고 다운스윙의 궤도를 만들면서 하다보니 정작 임팩트때는 공을 강하게 치지 못하는 것이었어요.
그 당시 제가 가르치던 초등5학년 여자학생보다도 거리가 나지를 않더군요.


최근에도 다른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고 있는데 거리가 너무 나지를 않는다고 하며 상담을 오시는 분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너무나 스윙을 프로와 같은 궤도와 폼으로 만들다보니 자신만의 스윙을 갖지를 못하고 예쁘게 만들기만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프로들의 나이와 유연성, 근력과는 많은 차이가 나므로 정작 흉내는 낼 수 있어도 프로와 같은 스윙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골프입문시기에는 너무 스윙궤도에 얽매이지 마시고 공을 치는 방법을 배우시고 비거리를 내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방향성은 금방 잡을 수 있거든요.


최근 저에게 배우신 남자골퍼분들의 비거리가 아마추어 평균에서 아주 멀리 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졌답니다.


거의 프로들의 헤드스피드와 맞먹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현재 본인이 보내는 비거리보다는 아이언으로 약 한 클럽에서 한 클럽 반정도, 드라이버는 약 20미터 정도는 별다른 근력운동 없이도 약간의 스윙교정으로도 더 늘릴 수는 있답니다.


너무 스윙폼에 얽매이지 마시고 있는 힘껏 공을 치는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대신 힘이란 몸의 힘이 아니라 클럽을 휘두를 수 있는 에너지를 말하나는 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목동 김덕환골프아카데미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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