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월O일/ 스코어카드를 활용한 레슨

입력 2010-10-30 18:55 수정 2017-05-10 13:06

많은 골퍼들은 각자가 스코어 카드를 작성하지 않지요.
도우미가 적어주면 그냥 오늘 내가 몇타를 쳤다는 식으로 인정하고 오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도우미는 착각을 할 수도 있고 대충 잘 봐주는 경향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핸디캡보다도 사실은 몇타 정도 더 높은게 맞을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내기골프를 할때도 몇타를 쳤냐는둥 서로 옥신각신하지 않도록 스코어는 처음 골프를 배워서 라운드를 나가기 시작할때부터 자신이 적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스코어를 적으실때에는 파4홀에서 버디를 할 경우에는 3을....파는 4를...보기는 5를... 이렇게 자신이 그 홀에서 친 타수를 적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스코어 밑에 퍼팅의 갯수도 적으시는게 좋겠지요.
또 OB가 났다면 OB표시도 하고 벙커표시도...
드라이버의 방향이 로른쪽이면 화살표를 오른쪽으로 왼쪽이면 왼쪽으로.... 등등....


그런 표시들은 자신이 알아볼 수 있게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한 라운드를 돌고나면 OB가 몇 개 났는지, 슬라이스였는지 훅이었는지...
벙커는 몇 번 들어가서 세이브를 몇 번 했는지....
퍼팅은 몇 개나 했는지 등.....


이렇게 정리를 하시다 보면 자신의 모자라는 실력이 어느 부분인지를 알 수 있게 되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레슨 받고 연습 하신다면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실 수 있게 되지요.


그리고 좀 더 실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프로들의 시합과 마찬가지로 전담마커를 정한 뒤 서로의 스코어를 적어보시는 것도 좋답니다.


프로들의 대회에서는 프로들이 스코어를 자신이 적지요.
그것은 자신의 스코어를 적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커(동반자중 한 명)의 스코어를 적고 그 밑에 자신의 스코어도 같이 적는 답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난 뒤 서로 상대방과 자신의 스코어를 맞춰보고 서로 사인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경기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고 소소한 골프룰도 좀 더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김덕환골프아카데미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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