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월O일/ 골프스윙은 한 가지이다

입력 2007-10-29 16:21 수정 2017-05-10 13:09
아마추어 골퍼들은 라운딩을 하고 난 뒤 "오늘은 드라이버는 잘 맞았는데 아이언이 않됐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말은 드라이버 스윙이나 아이언 스윙이 틀리다는 생각에서 하는 말이다.

만약 클럽별로 스윙이 틀리다고 가정해 보자.
숏아이언이나 미들아이언은 찍어쳐라.
롱아이언은 쓸어쳐라.
우드도 쓸어쳐라.
드라이버는 약간 올려치는 기분으로...등등

이렇게 모든 클럽의 스윙을 다른 느낌으로 스윙을 하려면 얼마나 머리가 아플것인가? 솔직히 한 가지 스윙도 마음대로 않되는 날이 많은데 어떻게 14개의 스윙을 만들것인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닌가?

골프스윙은 한 가지이다.

퍼터나 어프로치, 아이언, 드라이버의 스윙은 하나의 메카니즘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중에는 작은 스윙, 즉 퍼터나 어프로치 스윙을 팔로만 하는 겨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큰 근육을 이용해서 스트로크를 해야만 정확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퍼터의 스트로크나 리듬도 드라이버의 스윙과 마찬가지로 큰 근육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잘못된 동작은 어떤 클럽을 사용해도 마찬가지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드라이버의 스윙에서의 문제점, 특히 리듬이 않좋다면 퍼팅스트로크를 한 번 점검해 보라. 그러면 놀랍게도 퍼팅의 리듬도 똑같이 나빠졌을 것이다.
큰 스윙, 즉 드라이버의 스윙을 잡는것 보다 퍼팅 스트로크를 먼저 수정한다면 드라이버 스윙도 좋아지게 된다. 큰 스윙보다는 작은 스윙을 고치는게 더 쉽다는 것이다.

클럽의 최저점은 한 곳이다.

스윙은 한 가지이며 공의 위치만 달라지면 된다는 말이다. 또한 머리의 위치가 클럽의 최저점이 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스윙은 한가지로 하지만 공의 위치가 변하면서 찍어치기도 하고 쓸어치기도 한다는 것이다.

우선 7번 아이언의 경우를 기준 잡으면 된다.
공은 양발 뒤꿈치 가운데 놓고 머리는 공의 약간 뒤를 보도록 어드레스 한다. 이때 시선은 공의 7시 방향을 보면 좋다. 그리고 클럽의 최저점을 공보다 약간 앞쪽에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 된다.

이것을 기준으로 공의 위치는 크게 4~5가지로 변화를 준다.
9, P, S           : 가운데서 공 한개 오른쪽에 위치
6,7,8번 아이언 : 양발 뒤꿈치의 가운데
3,4,5번 아이언 : 가운데서 공 한 개 왼쪽
페어웨이 우드  : 공 두 개 왼쪽 
드라이버         : 왼발 뒤꿈치 안쪽


이상과 같이 공의 위치만 변화를 주고 스윙은 7번 아이언으로 하듯이 스윙을 하면 된다.
드라이버 스윙의 경우에도 7번 아이언과 같이 공의 최저점을 양발의 가운데라고 생각하고 스윙을 한다면 공보다 약 20cm뒤가 최저점이 되며 임팩트떼는 약간 올려치는 스윙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때 최저점이라고해서 바닥을 치지만 않으면 된다.

잘 맞지 않는다는 클럽이 있다는 골퍼라면 그것은 마음에서 생긴 병인 것이니 자신이 제일 자신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하고 스윙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내용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게신 분께는 메일과 원포인트 레슨 또는 필드레슨을 통하여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kimpro2708@hanmail.net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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