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기 들어갔던 수입차, 판매 증가세..베스트셀링카는?

입력 2015-06-09 03:35 수정 2015-09-22 10:20






 









[사진] BMW, 3시리즈 | down

경기 침체 여파로 잠시나마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수입차 시장 규모가 5월들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수입차는 지난 5월에만 총 1만8386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는 4월의 1만8202대 대비 1.0%가 증가한 수치다. 또 5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5314대 보다는 20.1% 증가한 것이며,. 올해들어 누적대수 9만5557대는 전년 동기 7만6460대 보다 25.0% 증가했다. 수입차 시장 규모는 그야말로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BMW, 5시리즈 | down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649대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BMW의 최대 경쟁 브랜드로 4월에 1위를 나타냈었던 메르세데스-벤츠는 3530대가 등록되는데 머물러 2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판매대수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자세를 취하고는 있지만, 한달만에 1위 자리를 뺐긴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한 모습이다.

대중 브랜드로 손꼽히는 폭스바겐은 2522대가 등록돼 3위를 차지했다. 독일의 ‘빅3’로 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를 제쳤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우디는 1508대가 등록돼 4위를 나타냈다.

 









[사진] 골프 | down

미국차 포드/링컨 브랜드는 올해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5월에는 941대가 등록됐다.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MINI)는 667대, 렉서스 571대, 토요타 560대, 닛산 496대, 크라이슬러/지프 494대가 각각 등록됐다.

프랑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푸조는 462대, 포르쉐는 370대, 혼다 362대, 랜드로버 355대, 볼보 306대, 인피니티 236대, 재규어 149대, 캐딜락 65대, 시트로엥 58대, 피아트 46대, 벤틀리 34대로 집계됐다. 최고급차로 불리는 롤스로이스는 4월 7대에 이어 5월에도 5대가 신규 등록되는 등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520d | down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280대로 전체의 55.9%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다. 과거 대형차 중심에서 벗어나 소형차가 자리잡고 있는 양상이다. 20~30대 젊은 층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까닭이다.

2000~3000cc 미만은 6367대로 34.6%를 나타냈으며, 3000~4000cc 미만 1236대(6.7%), 4000cc 이상 464대(2.5%), 기타 39대(0.2%)로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 신형 제타 | down

국가별로는 유럽차 1만4661대로 전체의 79.7%를 차지했다. 유럽차는 4월에 78.7%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었는데, 5월 들어 다시 점유율이 1.0% 증가했다.

이중에서도 독일차는 1만2579대가 등록돼 수입차 시장에서 68.4%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수입차=독일차’라는 공식이 통하는 이유다. 이어 영국차는 1210대(6.6%), 프랑스 520대(2.8%), 스웨덴 306대(1.7%), 이탈리아 46대(0.3%)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 티구안 | down

한 때 독일차를 능가했던 일본차는 2225대가 등록돼 12.1%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의 11.3% 점유보다는 증가했다. 미국차는 1500대로 집계돼 8.2%의 점유율을 나타냈는데, 이는 작년 동월(6.8%) 대비 큰 증가세를 보인 수치다.

연료별로는 디젤차가 1만1961대로 수입차 전체의 65.1%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그러나 디젤차는 작년 같은 달 67.1%의 점유율에서 2.0%가 줄어든 수치여서 주목된다. 가솔린차는 5678대가 등록돼 30.9%의 점유율을 보였다. 작년에 비해서는 2.2%가 증가한 것이다. 디젤차 대시 가솔린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하이브리드차는 708대가 등록돼 3.9%, 전기차는 39대로 0.2%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사진] 더 뉴 E220 블루텍 | down

구매유형별로는 1만8386대 중 개인구매가 1만1410대로 62.1%, 법인구매가 6976대로 37.9%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가 3122대(27.4%)로 서울(2930대. 25.7%)을 제쳤다. 부산 지역은 799대(7.0%)가 등록됐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564대(36.8%), 부산 1265대(18.1%), 경남 1123대(16.1%) 순을 나타냈다.

참고로 인구 310만 여명에 불과한 경남지역의 법인 수입차 등록 비중이 높은 건 지역개발공채비가 타 시도보다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경남은 지난 2003년부터 공채매입 비율을 대폭 낮췄는데, 그런만큼 소비자 비용 등 경제적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사진] 2013 익스플로러 | down

5월의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320d가 699대 등록돼 3월과 4월 2개월 연속 수위를 차지했던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어 BMW 520d 633대, 폭스바겐 골프 1.4 TSI(588대), BMW 520d xDrive(448대), 폭스바겐 제타 2.0 TDI BMT(428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410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블루텍(384대), 포드 익스플로러(374대), 렉서스 ES300h(342대), 메르세데스-벤츠 S 350 블루텍 4MATIC 310대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 2014년형 뉴 ES300h | down

5월의 베스트셀링 10위에는 세단이 8개 모델이었으며, SUV는 2개 모델이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가솔린 SUV이면서도 8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은다. 10위에 오른 벤츠의 S 350 역시 소형차가 많이 팔리고 있는 트렌드와는 달리 초고급 대형 세단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베스트셀링 10위에는 BMW와 폭스바겐이 각각 3개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2개 모델, 포드와 렉서스 브랜드가 각각 1개 모델씩 포함됐다.

 









[사진] 더 뉴 S350 블루텍 4매틱 | down

한편, 올해들어 누적 대수로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2864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이어 BMW 520d(2733대), 아우디 A6 35 TDI(2559대) 순을 나타냈다.

수입차는 지난 5월에만 총 1만8386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는 4월의 1만8202대 대비 1.0%가 증가한 수치다. 또 5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5314대 보다는 20.1% 증가한 것이며,. 올해들어 누적대수 9만5557대는 전년 동기 7만6460대 보다 25.0% 증가했다. 수입차 시장 규모는 그야말로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649대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BMW의 최대 경쟁 브랜드로 4월에 1위를 나타냈었던 메르세데스-벤츠는 3530대가 등록되는데 머물러 2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판매대수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자세를 취하고는 있지만, 한달만에 1위 자리를 뺐긴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한 모습이다.

대중 브랜드로 손꼽히는 폭스바겐은 2522대가 등록돼 3위를 차지했다. 독일의 ‘빅3’로 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를 제쳤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우디는 1508대가 등록돼 4위를 나타냈다.

미국차 포드/링컨 브랜드는 올해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5월에는 941대가 등록됐다.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MINI)는 667대, 렉서스 571대, 토요타 560대, 닛산 496대, 크라이슬러/지프 494대가 각각 등록됐다.

프랑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푸조는 462대, 포르쉐는 370대, 혼다 362대, 랜드로버 355대, 볼보 306대, 인피니티 236대, 재규어 149대, 캐딜락 65대, 시트로엥 58대, 피아트 46대, 벤틀리 34대로 집계됐다. 최고급차로 불리는 롤스로이스는 4월 7대에 이어 5월에도 5대가 신규 등록되는 등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280대로 전체의 55.9%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다. 과거 대형차 중심에서 벗어나 소형차가 자리잡고 있는 양상이다. 20~30대 젊은 층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까닭이다.

2000~3000cc 미만은 6367대로 34.6%를 나타냈으며, 3000~4000cc 미만 1236대(6.7%), 4000cc 이상 464대(2.5%), 기타 39대(0.2%)로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유럽차 1만4661대로 전체의 79.7%를 차지했다. 유럽차는 4월에 78.7%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었는데, 5월 들어 다시 점유율이 1.0% 증가했다.

이중에서도 독일차는 1만2579대가 등록돼 수입차 시장에서 68.4%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수입차=독일차’라는 공식이 통하는 이유다. 이어 영국차는 1210대(6.6%), 프랑스 520대(2.8%), 스웨덴 306대(1.7%), 이탈리아 46대(0.3%) 순으로 집계됐다.

한 때 독일차를 능가했던 일본차는 2225대가 등록돼 12.1%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의 11.3% 점유보다는 증가했다. 미국차는 1500대로 집계돼 8.2%의 점유율을 나타냈는데, 이는 작년 동월(6.8%) 대비 큰 증가세를 보인 수치다.

연료별로는 디젤차가 1만1961대로 수입차 전체의 65.1%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그러나 디젤차는 작년 같은 달 67.1%의 점유율에서 2.0%가 줄어든 수치여서 주목된다. 가솔린차는 5678대가 등록돼 30.9%의 점유율을 보였다. 작년에 비해서는 2.2%가 증가한 것이다. 디젤차 대시 가솔린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하이브리드차는 708대가 등록돼 3.9%, 전기차는 39대로 0.2%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8386대 중 개인구매가 1만1410대로 62.1%, 법인구매가 6976대로 37.9%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가 3122대(27.4%)로 서울(2930대. 25.7%)을 제쳤다. 부산 지역은 799대(7.0%)가 등록됐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564대(36.8%), 부산 1265대(18.1%), 경남 1123대(16.1%) 순을 나타냈다.

참고로 인구 310만 여명에 불과한 경남지역의 법인 수입차 등록 비중이 높은 건 지역개발공채비가 타 시도보다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경남은 지난 2003년부터 공채매입 비율을 대폭 낮췄는데, 그런만큼 소비자 비용 등 경제적 부담감을 덜 수 있다.

5월의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320d가 699대 등록돼 3월과 4월 2개월 연속 수위를 차지했던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어 BMW 520d 633대, 폭스바겐 골프 1.4 TSI(588대), BMW 520d xDrive(448대), 폭스바겐 제타 2.0 TDI BMT(428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410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블루텍(384대), 포드 익스플로러(374대), 렉서스 ES300h(342대), 메르세데스-벤츠 S 350 블루텍 4MATIC 310대 순으로 집계됐다.

5월의 베스트셀링 10위에는 세단이 8개 모델이었으며, SUV는 2개 모델이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가솔린 SUV이면서도 8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은다. 10위에 오른 벤츠의 S 350 역시 소형차가 많이 팔리고 있는 트렌드와는 달리 초고급 대형 세단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베스트셀링 10위에는 BMW와 폭스바겐이 각각 3개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2개 모델, 포드와 렉서스 브랜드가 각각 1개 모델씩 포함됐다.

한편, 올해들어 누적 대수로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2864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이어 BMW 520d(2733대), 아우디 A6 35 TDI(2559대) 순을 나타냈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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