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원금보장 가능한가?

입력 2008-09-03 06:49 수정 2008-09-03 06:49
문: 연0.2% 수준의 은행 보통예금에 비해 연5.2%(2008년 8월 기준)수준으로 CMA의 금리가 훨씬 높다고 하여 월급통장을 CMA로 옮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CMA는 원금보장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던데요. 사실인가요?

 

답: 월급은 생계의 수단이므로 수익률도 중요하겠지만 얼마나 안전한 곳에 맡기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그런 점에서는 은행의 보통예금이 적격일 수 있겠죠. 원금과 이자를 합산한 금액의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CMA는 원금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증권사가 RP(환매조건부채권) 등의 안전한 금융상품에 운용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법적으로 원금보장을 해주는 것은 아니죠. 은행 보통예금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만큼 위험도 높은 편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원금이 보장되는 CMA도 있습니다.

 

‘종금사’와 ‘과거 종금사와 합병한 증권사’의 경우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원금보장이 가능한 CMA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종금, 금호종금,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이에 해당하죠. 이 경우 은행의 예금상품과 마찬가지로 ‘원금+이자’ 5천만원까지 법적으로 보장을 해줍니다.

 

물론,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CMA 보다는 수익률이 약간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CMA 가입시 원금보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자신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될 것입니다.
증권회사의 PEF 운용역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알기쉬운 금융상식1,2,3', '부자의 첫걸음 종자돈 1억만들기'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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