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 중에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일상에서 스쳐지나가는 많은 것들 중에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가는 것들이 있다. 우리가 그것을 인지하던 인지하지 못하던 그것들은 우리에게 자신만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아래 그림의 주유게이지를 보면 주유기표시옆에 삼각형으로 방향 표시가 되어 있다.

바로 주유구의 위치를 표시한 것이다. 주유를 할 때 주유구의 위치를 혼동할 때가 있다. 초보자들이나 다른 사람의 차를 몰 경우, 또는 렌트를 했을 경우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작은 부분이지만 누군가에게 지속적을 메시지를 보내는 것들이 있다. 이런 메시지를 누가 먼저 찾아내느냐가 중요하다. 컨텐프는 바로 이런 작은 메세지들 속에 아주 잘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이런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잘 찾아낸다. 그 이유는 사물을 대충 보지 않기 때문이다. 똑같은 사물이라도 다른 각도에서 다르게 해석하기도 하고 하나의 사물을 오랜 시간 관찰한다. 그러면 그 사물은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준다. 그 메시지를 받느냐 못 받느냐는 관심을 가지고 보느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정해진다.



새롭게 만들어 지는 제품들을 보다보면 "저건 나도 알고 있었는데 난 왜 미쳐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것들이 많다. 이제 우리 주변을 유심히 관찰해보자. 콘텐츠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나 우주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지금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 모든 것들을 유심히 보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그러면 사물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줄 것이다. 어찌보면 콘텐츠는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김윤석 130513(edc4yo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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