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그날이야~

입력 2012-12-22 01:10 수정 2012-12-22 23:54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하면서도 많이들 이 그림을 보았을 것이다. 일단 이 포스터는 제목으로 주목을 끌고 들어오게 하는데 성공했다. 뭔가 하고 들어왔다면 낚인 것이다.! 물론 필자도 낚였다.~~^^;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포스터 인듯 하다.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끄는 것이 광고의 최종 목표라면 성(性)만큼 효과적인 소재도 없다. 성(性)과 광고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광고전문가들은, 성(性)은 광고기법에서 이제 학문으로 정착되어 있다고 말한다. 오늘 주제는 성(性)은 아니다. 주제는 이 글을 읽으러 들어오게 만든 힘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콘텐츠에서 제목이 주는 놀라운 힘이다. 광고를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책을 쓰는 사람들 그리고 기획을 하는 사람들, 하물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일반 네티즌들도 글을 올릴 때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가 최대 관심사인 것이다.




누군가로 부터 관심을 끌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타이틀, 즉 제목이다. 그래서 광고주들은 어떻게 해서든 성(性)의 키워드를 넣어볼까하고 고민한다. 당연하다. 남녀를 불문하고 대부분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고 하더라도 읽어주는 사람, 즉 봐주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멋진 제목이다.




"오빠, 그날이야.."는 제목으로서는 훌륭하게 사람을 끄는 역할을 했다. 이처럼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한 단어로 또는 한 문장으로 표현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확~ 끌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여러분이 가져야 될 역량 중 하나인 것이다. 가끔 제목보고 책을 사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타이틀에 낚인 것이다. 나 자신만의 타이틀! 그것을 찾는 것이 자신의 콘텐츠를 살리는 가장 주요한 방법이다. ⓒ김윤석 121222(edc4you@gmail.com)


(주)디스커버리 러닝 대표이며, 우리나라 기업 교육계에서만 20년을 활동한 명실 공히 베테랑이자, 명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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