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팀웍을 높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입력 2014-11-19 09:13 수정 2014-11-19 09:13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사람 속에 있을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아울러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욕구 중 하나가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 이론 가운데 자아실현의 욕구인데, 조직의 일원으로 조직의 성공을 돕는 것이

바로 내 자신의 성공을 돕는 가장 빠른  길이다.
조직 내부 어울림 지수를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조직 역량을 높이고 인화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

당신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존중해 줄 줄 알아야 한다.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났다면 좋아하는 취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말의 물꼬를 트면 당신과 나 사이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나와 어떤 특성을 공유한 사람은 내 도움을 받아 마땅하고 그 사람 역시 나를 도울 것이다라는 동질성을 인식하면 상호 의존성이 생기게 된다.

반대로 상호 의존감은 동질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조직은 유사성이 기반이 되어 동질감으로 이어지고 결속력이 생긴다. 팀워크가 성과로 연결되는 상황을 조성하면 상호 의존감을 더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직 부서의 목표가 한 달 안에 정해진 성과를 이루어냈을 때, 특별 보너스를 지원한다든지 회식비를 지원한다든지 조직 내 팀원끼리 같은 목표를 정해주면 상호 의존감을 높이고 업무 분담을 하기 더 쉬워진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연구에 따르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덮쳤을 때 월마트의 직원들이 팀워크를 발휘해 재난 방재 당국보다 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월마트 경영진은 직원들에게 구호 활동을 위한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부여했고 실무자들에게 권한을 빨리 이양해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호물품을 난민들에게

보급했다.
여기에 조직의 리더는 신참 직원이 들어와도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많은 부분 조직원들에게 권리를 부여하고 조직원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 대화의 채널이 개방되어 있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는 불가능하다.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가장 윗선까지 다양한 통로가 열려있어야 조직이 살아

난다.
윗사람이 듣지 못하고 자꾸 아랫사람의 의견을 억누르려고 하면 뭔가를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 의욕도 사라져버린다. 누군가의 새로운 의견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귀중한

정보가 될 수도 있기에 아무리 사소한 의견이라도 받아들이고 귀를 열어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 것들을 무조건 시시하고 쓸데없는 것이라고 배제하는 것은 대화채널을

닫아버리는 것과 같다. 조직 구성원간에도 마찬가지이다.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문을 트고 그런 가운데 집중력이 흩어지지 않고 조직구성원들은

맡은 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면 다른 조직보다 업무 성과 및 효율성이 높아진다.
팀의 동질감을 높이고 상호 의존감을 지속하고 협력을 이루어 내는 본질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하 간 수평 간 열린 소통이기 때문이다.
열린 소통을 위한 두 가지, 심리학자 클레어레인스가 제안한 티타늄 법칙과 황금 법칙을 기억하길 바란다.

티타늄법칙은 타인에게 나를 맞추는 것이다. 누구나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려고 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상대의 자세와 몸짓, 눈빛, 어조, 말하는 속도, 스타일, 자주

사용하는 말, 기대치, 가치 또는 믿음에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서로의 공통점은 늘어난다.

일단 한 가지라도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해라. 그것이 시작인데, 상대의 주장이나 지식을 존중해주는 것이다.
상대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방식을 조정하고 바꾸며 수정해 더욱 깊은 관계를 맺고 윈윈하는 것이 티타늄 법칙이다.
반면, 황금법칙이란 내가 받고 싶은 대로 타인을 대하는 것이다. 자신이 받고 싶은 대우를 남들에게 먼저 베푼다는 법칙으로 먼저 주기 전략이다.

이와 같은 법칙은 양쪽이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일 때 효과적이다. 양쪽의 출신 환경이 비슷하고, 스타일과 기호가 같은 경우에 황금 법칙을 따른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다. 심지어는 서로를 위해 중요한 결정까지 내려줄 수도 있다. 진정한 소통을 원한다면 내가 먼저 친절과 존경과 사랑을 주는 것이다.
이런 소통력은 조직이 잘 되기 위해 전제되야 하는 필수 요건이다. 이 자산이 클수록 조직 내 팀워크는 더 커지고 똑같은 인재들이 모여있지만 업무 성과는 더 좋아질 것이다.

 



아나운서 이서영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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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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