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

2013.05.06

매력 없는 김혜수 VS 문제 많은 조루즈상드

무한매력의 미스 김이 되고 싶은 순간

누군가가 불합리한 일을 시킬 때“제 업무사항에 없는 항목입니다만!”고 확실하게 거부의사를 밝히는 여자.

회식에 참석하라는 말을 들으면 "몸 버리고 간 버리고 시간 버리는 자살테러 같은 회식, 저처럼 소속이 없는 계약직 직원이 회식에 참여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라고 똑부러지다 못해 야멸치게 쏘아붙이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여자.

“회사란 생계를 나누는 곳이지 우정을 나누는 곳이 아니고, 일을 하고 돈을 받는 곳이지 예의를 지키는 곳이 아닙니다!”라고 하는 인간미 없는 여자 김혜수.

바로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가 연기하는 미스 김의 캐릭터다.
드라마 전개내용을 모른 채 대사만 본다면 참 매력 없는 여자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이 미스 김에 열광하며 대리만족을 느낀다.

이유는 간단하다.생각은 굴뚝이나 감히 입 밖에 내지 못했던 말들을 속 시원하게 쏘아 붙이는 배짱과 업무능력까지 겸비한 미스 김에게 무한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곡들에 영감을 준 쇼팽의 여인 조루즈 상드의 매력

격동의 프랑스 19세기를 개인의 자아를 갈망하는 낭만주의자로 또 남성들에 의해 자유연애주의자로 폄하되며 쇼팽의 연인으로 기억되는 사회주의자 ‘조루즈 상드’는 매력 넘치는 문제 녀다.

베리의 라샤트르 근처에 있는 노앙의 할머니 집에서 자라면서 시골을 깊이 사랑하고 이해하게 된 그녀는 1817년 파리에 있는 수녀원으로 보내진 후 신비주의에 열광하며 그녀의 작품에 큰 영향을 준 애정을 탐닉한다.

카지미르 뒤드방 남작과의 이혼 후 파리로 나와 문학에 뜻을 두고 펼친 그녀의 작품세계에는 애정이 빠질 수 없는 뿌리다.

쇼팽의 아름다운 곡들에 영감을 준 쇼팽의 여인으로도 기억되고 있는 재치 있고 솔직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강한 그녀의 색시(色時)한 매력은 무엇일까?
색시(色時)한 매력이 자본인 시대에 살다

색시(色時)는 Colourful 하고 Time에 맞는 즉, 다양하고 때에 맞는 매력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이라는 것으로 필자가 만든 창조의 파편이다.
 
색시하게 매력을 뿜어내는 것을 소심하게 생각만 하지 말고 벤치마킹해보자. 매력인의 사람의 마음을 훔친 창조적인 매력분석을 통해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면서 전략적으로 ‘매력 프리미엄’의 수혜를 받는 사람의 능력이 점점 인정받고 있는 요즘이다.

아리스토텔레스조차 매력적인 미모는 최고의 소개서이고 이것으로 계급적 차이를 뒤엎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필자는 매력의 범위를 외적인 것에 국한 시키는 것을 거부한다.

진정한 매력은 개인의 영광 뿐 아니라 상대의 마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그 중요성의 프리즘은 강렬하다.
경제 자본, 인적 자본, 사회 자본에 이어 21세기에 제4의 자산으로까지 정의되고 있는 ‘매력 자본’을 토대로 국민총매력지수(GNC:Gross National Cool) 즉, 한 나라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계량화한 지수까지 등장하고 있는 요즘이다.

타임지에서 선정한 유명 정재계 및 문화계 리더들의 성공의 비결은 바로 ‘매력’이라는 것이 필자를 포함한 세계적인 오피니언리더들의 공통적인 결론인 만큼, 매력이라는 경쟁력이 큰 자본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 않을까!

매력 있는 사람은 99%의 노이즈와 1%의 시그널을 구별 한다

자신의 숨어있는 매력발산을 제대로 못해 자신의 소중함의 진가를 모르고 있는 안타까운 사람이 있다면,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매력의 온도를 다시 한 번 체감해보자.

미스 김과 조루주상드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가치를 자신이 가장 먼저 알아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색시(色時)한 매력을 지닌 0순위 ‘매력절정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것은 바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의 색시(色時)한 매력에 프로포폴처럼 스며들어야 상대가 비로소 자신의 매력에 중독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드는 것이므로. 

“매력 있는 사람은 99%의 노이즈와 1%의 시그널을 구별한다.”
“성공한 사람은 99%의 노이즈와 1%의 시그널을 구별해낼 줄 안다.”

호리바 마사오 호리바제작소 회장의 말을
살짝 내 식으로 돌려 한 표현이다.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에서 매력 넘치는 1% 시그널을 찾아낼 때

우리는 드디어 미스 김과 조루즈상드와 같은
매력절정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검은 선글라스를 벗고 1% 매력시그널을 향해 정확히 조준하라!
 
자신을 보는 시선에 검은 선글라스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자신이 몰랐던 매력자본을 찾아보자!

아무리 찾아도 거울 속에 없거든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들 속에서라도 1% 시그널을 찾아보자.

자신만의 1% 매력 시그널을 찾았다면
그것을 자신이 갈고 닦아 강화시킬 무한매력 목표로 삼고

집중해서 멋지게 그리고 정확하게 조준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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