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 박홍규/해너머-

입력 2014-04-01 06:00 수정 2014-04-01 06:00


 

반 고흐의 명작뒤에는,
지독한 책읽기가 있었군요.

책에서 영감을 얻고,
작품세계에 영혼을 불어넣었습니다.

그토록 명작이 탄생되기까지는,
홀로 공부하고 낮은 자세로 독학 독습을 했군요.

학교는 7-8년밖에 다니지 않는 그가
지성과 감성을 겸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독한 책읽기 덕분이었네요.

무엇을 하든,
어떤것을 하든,
명작뒤에는 책이 있었음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저자 박홍규님은 유난히 빈센트 반고흐의 사랑에 빠져 있군요.
고흐 관련책도 많이 집필했고,
어릴적 고흐전기를 읽고 크게 감동받았다고...

반고흐는 그가 읽었던 책내용을 동생에게 편지글로
전달독서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아, (…) 우리는
《대지》와 《제르미날》을 읽은 사람이다.
농부를 그린다면 우리가 읽은 작품이 우리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구나.”(1888년 8월 18일, 테오에게 쓴 편지)

반 고흐가 사랑한 종교철학책, 성경과 《천로역정》과
《그리스도를 본받아》와 《나의 종교》와 ‘밀레 전기’
그리고 시인 키츠, 롱펠로, 휘트먼, 하이네, 셰익스피어! 

반 고흐가 찬탄한 프랑스 작가 미슐레, 빅토르 위고, 에밀 졸라, 발자크, 모파상, 도데 그리고 영미 작가 칼라일, 엘리엇, 디킨스, 스토!

사랑하는 창녀 시앵을 화폭에 담고
그 아래 미슐레의 책 한 구절을 옮겨 적다:
‘어떻게 여성이 지상에 버려져 홀로 있을 수 있는가?’
"늙은 여자란 없다."
여자는 사랑을 하고 있는 한 늙은 여자는 없다는 것이지요.

빅토르위고의 레이제라블을 읽고,
사랑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고,
사랑은 법보다 우선된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세상에 전해줍니다.

영혼이 출렁이는
빈센트 반고흐의 예술세계뒤에는
지독한 책읽기가 있었습니다.

독서향기는
귀하의 꿈을 응원합니다

다이애나홍 드림

 
한국 독서경영 연구원 원장으로 좋은 책, 좋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책이야기, 다이애나홍의 독서향기입니다.
경영경제, 인문철학, 마케팅, 자기계발 리더십,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한페이지로 요약해서 핵심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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