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가을단상 -- 담쟁이 넝쿨잎이 떨어지면

입력 2012-11-05 16:52 수정 2012-12-05 14:03
  
청계천에서는 현재 등불축제가 열리고 있다.
청계천의 상류부근에서는 항상 화려한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중하류 부근은 상대적으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담쟁이넝쿨은 청계천의 대표적 상징 중 하나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담쟁이넝쿨에서도 느낄 수 있다.
단풍들어 낙엽질 때 잎줄기를 남겨놓고 떨어진다.
 


청계천을 따라 무성했던 담쟁이넝쿨이 가을을 맞았다.
 
 


이제 단풍마저 떨어뜨리고 줄기를 드러내고 있다. 
 


노란 단풍도... 얼마 안남았다.
 


가까이 가보면... 담쟁이우담바라?
 


잎과 이별한 잎줄기들이 독특하다.
 

 
무성했던 여름날을 상상케 한다.
 


중하류 부근은 상류와 달리 자연친화적이다.
 


징검다리...
 
 


순광상태
 

오리들도 서식한다.
 


오리가 날갯짓하고...
 


숫놈들이 몸단장 하고 있다.
 


암놈도 깃털 정리에 여념이 없다.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비둘기를 닮아간다.
 


건물이 반영된 물위로 유유자적
 


청계천 얕은 물 위에 오리들이 서식한다... 뭘 먹고 사나...
 


생각보다 물고기들이 크다.
 

 
그리고 무척 많다.
 


이렇게 큰 놈도 겁없이 돌아다니고 있다.
 


비둘기들이 없을리 없고...일광욕 중...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보도로 사용하기도 하고
 


가족끼리 나들이 나오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다니기도 하고..
 


혼자 마실 나오기도 한다.
 
 
 
 
 
까까머리 시절, 암실에서 첫 인화의 감동을 먹은 후 아직도 빛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 40년차 아마추어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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