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차분히 내려앉은 하늘공원

입력 2011-11-07 12:25 수정 2012-03-29 17:12
 
가을비가 촉촉히 내린 후 미처 마르지 않은 하늘공원을 찾았다.
억새 축제가 한창인데도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억새를 보려면 햇살을 안고 봐야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아는 모양이다.
작년에는 이 시기에 이 곳을 찾았다가 주차하는데 한 시간이 걸렸다.
 
햇살이 없어 찬란한 가을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착 가라앉은 가을빛이 가슴와 착 내려앉는다.
억새풀은 아무래도 햇살이 없으니 존재감이 많이 죽었다.
 


 착 가라앉은 가을빛
 
 


 난지도의 角
 


 단풍은 날이 흐려도 도드라진다.
 


 은은한 가을빛.
  


 다양한 색으로 뒤엉켜 있다.
 


 가을이 무르 익고 있다.
 

 아카시아 단풍
 

 계절의 경계
 


 바람개비 조형물 인근에는...
 


 이런 절묘한 꽃이 피어 있다.
 
 


 국화꽃이 빠질 순 없고...
 


 드디어 억새밭
 


 전망대가 보인다.
 


 억새의 물결...
 


 이건 뭘까....
 


 새집을 모티브로한 설치예술인 듯.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바람이 분다.
 


 
 


 풍력 발전도 하는 모양.
 


 멀리 남산이 보이고
 


 비행기도 오르락...
 


 요즘 인기 있다는 캠핑장
 


 건너편에 노을 공원도 보인다.
 


 곡선도로
 


 외로운 요트 한 척....
 
 
 
 
 
까까머리 시절, 암실에서 첫 인화의 감동을 먹은 후 아직도 빛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 40년차 아마추어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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