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물이 불어난 송추계곡

입력 2011-06-29 08:00 수정 2011-07-19 18:07
 
지난 주말 송추계곡에서 모임이 있었다.
태풍 이야기도 있고 해서 취소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실내에서 술 마실 건데 무슨 상관? 하며 묵살.  강행했다.
차가 안 막혀 좀 일찍 도착하여
20여년 만에 송추계곡을 구경하기로 했다.
 
계곡을 따라 술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정리가 잘되어...너무 잘 되어 있어
멋대가리가 없다.
물은 불어나서 흘러가는 맛은 있는데
렌즈를 들이댈 데가 별로 없다.
궁시렁...
 
 

 물이 많이 불었다.
 


 자연미가 없다--물의 흐름은 슬로셔터로  표현
 


 1/8초 셔터우선 자동노출
 


 그래도 이런 부분...
 


 그나마 자연을 닮아 있다.
 


 
 


 계곡의 물은 계속 흐르고...
 
 


 오늘은 개점 휴업한 집이 많다.
 


 이 날씨에 등산하는 사람도 종종 눈에 띈다.
 


손님은 없어도 불은 밝힌다.  전구색이 독특하다.
 
 
 
까까머리 시절, 암실에서 첫 인화의 감동을 먹은 후 아직도 빛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 40년차 아마추어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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