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세요!

입력 2012-11-19 21:41 수정 2012-11-19 21:41


얄미운 년(부러움의 대상) 중년여성 편 순위를 알고 계시나요? 3위는 ‘실컷 먹고도 살 안찌는 년’, 2위는 ‘과외 한번 안 시키고 애를 SKY대 보낸 년’, 1위는 ‘성격도 좋고 잘생기고 연봉 2억이 넘는 남편하고 사는 년’이라고 합니다. 쉽게 보기 힘든 경우라서 위안이 되긴 합니다만, 솔직히 부러움을 넘어 시샘까지 하겠네요. 그렇다고 공부 안하는 애들이랑, 소파에 처진 배를 들이대고 누워있는 남편을 째려보진 마세요. 대신에, 2억이 넘는 연봉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우리 몸은 호르몬 공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름도 다 기억하기 어렵게 많은 호르몬을 가지고 있지요. 호르몬은 성장, 생식과 기타 세포활동 조절로 체내환경유지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균형 잡힌 호르몬작용이 필수라지요. 이렇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호르몬을 값으로 따지자면 어마어마할 겁니다.



 우리가 한 번 크게 웃을 때, 우리 몸에서는 T림프구‧감마인터페놀‧NK세포 등 무려 70만원 어치의 면역물질이 나온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번 크게 웃으면 한 달에 2,100만원, 1년에 2억이 넘는 돈을 버는 거지요. 온 가족이 같이 여러 번 웃으면 그 액수는 기하급수로 늘어나겠죠. 그까짓 꺼 누구나 다 하는 거라고요? 웬걸, 하루에 한 번 호탕하게 크게 웃는 거 쉽지 않습니다.



 웃음은 ‘21세기의 불로초’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대륙의 황제 진시황도 구하지 못한 불로초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오늘 얼마만큼의 불로초를 드셨나요? 나누어도 줄지 않고 나누면 나눌수록 좋은 불로초를 지금 바로 욕심내세요! 어디, 2억이 뉘 집 애 이름입니까~.




<김윤숙 coool66@daum.net>
공감소통연구원 대표, 대전혜천대학 겸임교수로 활동중이며, '행복 인생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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