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1:1로 만날 때 주의해야 할 3가지 사항

입력 2010-12-04 01:01 수정 2011-02-21 15:10
언젠가 아내에게 언제 결혼할 마음이 들었냐고 물은 적이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기로 한 1시도 되지 않는데 땀을 흘리며 뛰어온 모습이 좋아보여서

결혼을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의외의 답이었다.

사람들은 작은 것에 감동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TV를 보다가 무릎팍도사에서 토니 안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SM 이수만 사장과의 미팅에서 가수로 데뷔하느냐 못하느냐 절대절명의 순간에서 갑자기,

건전지가 나가서 당황했다고 했다. 그러나 열심히 뛰어가 건전지를 사와서 춤을 마칠 수 있었다.

그런데, 다음날 이수만 사장이 계약을 하자고 연락이 왔다.

이유는 바로 건전지를 뛰어가 사오는 열정을 보고

이런 사람이라면 정말 가수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누군가를 1:1로 만날 때 주의해야 할 3가지 사항을 기억한다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질 것이다.



1. 깊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냄비보다 뚝배기 같은 맛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이 흘러가는데도 깊이 있는 역량을 채우지 못했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것도 없을 것이다.

2.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위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면 이상한 말투까지 닮아간다. 그래서 사람을 가려 사귀야 한다. 지지자와 비판자는 양면성이다. 지지자만 가까이 하면 똘만이 대장이 되고, 비판자를 멀리 하면 겸손해지지 못한다.

3.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을 주의하라. 정말 고수 낚시꾼은 절대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낚긴 치어마저 풀어줄 정도의 여유를 가져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1:1로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잘못하더라도 존중하면서 비판한다면, 그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못알아차리는 사람은 눈이 밝지 않다는 것으로 주위에서 멀리하라. 사람을 일대일로 대할 때 이 세가지만 지킨다면 좋은 만남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그는 칼럼니스트로 이름보다 '윤코치'라는 필명이 더 유명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윤영돈 박사는 기업교육과 대학교육을 두루 경험한 국내 1호 커리어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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