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體仁知)로 체인지(change)하라!

입력 2012-11-11 19:47 수정 2012-11-11 19:53




체인지體仁知로 체인지change하라!



“체험해서, 느끼는, 진짜, 지식”

《체인지》에서는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키워드로서 체험體, 공감仁, 지식知을 다룬다.  이 세 가지 키워드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결과를 향한 시작과 끝으로 연결되어 있다. ‘체험’은 말 그대로 몸을 부딪쳐 얻는 깨달음이다. 하지만 설렁설렁,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얻는 얄팍한 것은 체험이라 할 수 없다. 극한의 고통과 역경 속에서 자신의 한계와 맞서 싸워야 얻을 수 있는 강렬하고, 굳건한 체험적 깨달음이다. 공감은 이런 강렬하고 굳건한 깨달음 뒤에야 찾아오는 진정한 역지사지의 마음이다. 금방이라도 정신을 잃을 듯한 극한의 체험을 하고 난 후 찾아오는, 타인을 진정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이심전심의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지식은 강렬한 체험을 통한 깨달음이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이어지면서 탄생하는 살아 있는 지식이다. 따라서 이 지식은 세상과 분리된 채 학문으로서만 존재하는 평면적 지식이 아니라 깨달음을 통해 다져진 진짜 지식이다.

현재는 통합과 융합의 시대이고, 이것만 아는 전문가보다 이것과 저것을 모두 알고, 그것을 최선의 방향으로 엮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통합적 인재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책상을 벗어나 직접 몸으로 깨닫고 체험해야만 얻어지는 살아 있는 지식인 ‘체인지’를 갖추어야 한다. 남다른 상상력과 남다른 지식은 남다른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스스로의 삶을 남다르게 개척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머릿속에 무엇을 쌓았는지보다, 가슴속에 어떤 지식과 공감능력을 쌓아놓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체體 ․ 인仁 ․ 지知를 갖춘 인재만이 체인지change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현실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체험, 공감, 지식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어떻게 세상과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깨우쳐준다. 《체인지》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머리로 꿈만 꾸려는 청춘들, 타인의 아픔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이기적인 사람들 그리고 몸을 움직이는 체험적 고통 없이 머리로만 전문성을 축적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식에 대한 새롭고 놀라운 깨달음을 선사해줄 것이다.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Instructional Systems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을 5년간 경험한 후 현장에 현실이 있고 현실 속에 진실과 진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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