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이번 토요일에 나랑 데이트할래요?”

입력 2014-03-31 23:42 수정 2014-03-31 23:54




친구를 만들고 싶은 당신에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사람 속에 있을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아울러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요건 중의 하나가 바로 친구이다.
친구를 만들고 싶어도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이를 위한 팁을 제시하고자 한다.

당신의 학교에서 교회에서, 수영장에서, 댄스 수업,직장에서, 모임에서 만난 이들 가운데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먼저 당신이 말을 걸어야 한다.
방법은 그 말을 거는 것이 음흉한 게 아니라 활기차고 매력적이라면 어느 누구도 욕할 수 없다. 
즉, 상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당신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존중해 줄 줄 알아야 한다.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났다면, 내지는 스포츠 관람을 좋아한다면 얼마나 운동을 했는 지, 좋아하는 운동이 뭔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상투적인 질문이 될 수도 있지만 “친해지기 질문”인데 뭐 어떤가?

모르는 남자가 여자에게 말을 걸면 수작을 거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멈칫하게 되지만 꼭 그런 의도가 아닌 socializing 의 일종으로 받아들인다면 그런 생각 조차 조선 시대 사고 방식이다.

그게 아니라도 진정 마음에 드는 이성이 눈앞에 나타났는 데 그저 자존심 이나 거절 당할 걱정때문에 놓친다면 훗날 후회할 수 도 있으니 한걸음 나아가 데이트 신청하는 무데뽀 정신도 나쁘지 않다.
옛말에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실로 그렇다.

그렇게 말의 물꼬가 트이면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면 아주 고마워 하게 된다.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면 그 사람과 친구가 되는 데 한 발자국 다가가게 된 것이다.
그리고 누구를 만나든 친절한 사람이 좋다. “식당 종업원이나 궂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유머작가 데이브 베리가 한 말이다.

필자도 이에 동의한다. 강자에겐 굽실대고 약자를 하대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인격이 성숙하지 못했다.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매너가 누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친구 사이의 긍정적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사소한 단점은 무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한 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하게 되면서 오는 우정은 삶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이성이든 동성이든 정직하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특히 거짓말을 하는 친구로 인해 신뢰가 깨진다면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우정은 만인 공통의 보편적 염원이다.

남을 두려워 하는 감정은 상대방과 우정을 쌓는 데 장애물이다. 상대방이 날 좋아하지 않을 지 모른다는 생각은 마치 공격을 두려워 하는 달팽이가 껍데기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만 한다면 상대방은 결코 당신에게 다가가지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우정을 그리워하기에 당신이 먼저 행동하면 긍정적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지 모를 일이다. 














아나운서 이서영의 블로그
www.twitter.com/leeseoyoungann
www.cyworld.com/leemisunann
www.facebook.com/leeseyoungann
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254명 36%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443명 64%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