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할 때 삶은 쉬워진다.

입력 2012-11-30 03:36 수정 2012-11-30 03:36

누군가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 더 나아가 그 사람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된다. 저 사람은 내가 진실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일까?
필자는 그런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 못 이루는 편이다.
진실을 말하고 진정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단순히 사회적 예의를 갖추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본다.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 말이 미치는 영향은 크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말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지를 인지해야한다. 그렇지만 자기 과시의 욕구나 자신의 과오를 그저 덮기에 급급한 불쌍한 영혼은 그저 거짓말로 둘러대기 바쁘다. 과장을 섞어서 말하는 것은 진실하지 못한 것이다. 사람들이 꾸미고 과장하고 뻔뻔스럽게 거짓말하는 것을 지켜보지만 속으로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낙인을 찍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알아야한다. 진실을 이야기하며 본인의 과오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인다면 상대방에 대한 관계는 유지되지만 거짓으로 일관한다면 이후 그 사람에 대한 신뢰는 없어질 것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신뢰의 상실이 두 사람 사이의 중대한 문제일 때는 더더욱 그런 것이다.
그런 사람이라면  곁에 두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길지 않은 인생인데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인해 고통 받는가?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는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야 할 것이다.
만날 때마다 기분이 좋은 사람, 어떤 이야기라도 믿고 건넬 수 있는 사람, 기분 좋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과의 만남 자체가 인생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있다면 사실 그대로 인정하고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는 것이 좋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속으로 담아만 두지 말고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
스피치를 통해 상대방의 진정성과 신뢰를 파악했다면 이젠 기분 좋게 인생을 즐기자. 즐거움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영적 경험이다. 나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인생을 좀 즐기며 살고 싶다!!! 그것이 심지어 머리 싸매는 인고의 집필 작업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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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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